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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이번 주 국내 증시, 반도체 쏠림에 따른 변동성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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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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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은 22일 이번 주 코스피가 8700~9400선 변동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핵심 변수로 25일 발표될 마이크론 실적과 국내외 반도체 업종 쏠림, 미국 물가 지표와 MSCI 재분류 결과를 제시했다
  • 반도체 쏠림은 합리적이지만 단기 과열 시 코스닥 약세 등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비반도체 주력 업종의 반등 여지도 함께 대비해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마이크론 실적 주중 최대 변수
코스피 8700~9400포인트 전망
IT하드웨어 집중화 부담 속 소외 업종 회복 가능성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은 이번 주 국내 증시가 미국 물가 지표와 마이크론 실적, 한국 수출 지표, 반도체 업종 집중화 지속 여부 등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주간 코스피 예상 범위는 8700~9400포인트로 제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에서 "이번 주 코스피는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6월 기대인플레이션 지표, 마이크론 실적, 한국 6월 1~20일 수출, 국내외 반도체 업종의 시장 집중화 지속 여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연례 시장 재분류 결과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이번 주 주식시장 내 핵심 변수로 마이크론 실적을 꼽았다. 마이크론 실적은 오는 25일(한국시간) 새벽 발표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마이크론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업종의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반도체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이번 마이크론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본 시나리오"라며 "시장 기대치를 얼마나 웃도는지, 기존 가이던스로 제시한 매출총이익률(GPM) 81%의 달성 또는 초과 여부, 다음 분기 가이던스 추가 상향 가능성이 관건이"라고 봤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225.05 포인트(2.48%) 상승하며 9288.89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0.47포인트(0.05%) 상승하며 1001.40으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0.3원 상승한 1537.4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6.19 yeawon2@newspim.com

키움증권은 최근 반도체 업종으로 수급이 집중되는 현상에도 주목했다. 지난주 코스피는 11.43% 상승하며 사상 처음 9000선을 돌파했지만, 코스닥은 6.07% 하락했다. 코스피가 장중 9349포인트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점도 단기 급등 부담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제시됐다.

한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화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삼성전기 등 IT하드웨어에 대한 시장 집중화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또 "지난주 코스피 상승 과정에서 IT하드웨어, 반도체, 보험 등 일부 업종만 지수 성과를 웃돌았고, 같은 기간 코스피200 동일가중지수와 코스닥이 부진하면서 소수 업종 중심의 장세가 뚜렷해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키움증권은 반도체 쏠림 자체를 비합리적인 흐름으로 보지 않았다. 반도체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코스피 전체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로 수급이 몰리는 것은 합리적 선택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단기간 쏠림이 과도해질 경우 장중 변동성 확대와 코스닥 연쇄 약세 같은 부작용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외 변수로는 미국 PCE 물가지수와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지표가 제시됐다. 키움증권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통해 이미 5월 인플레이션 방향성을 확인한 만큼 5월 PCE의 실질적 영향력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70달러대로 낮아진 점을 고려하면 6월 기대인플레이션 충격이 현실화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 관련 뉴스 흐름도 변수로 지목됐다. 키움증권은 지난주 유가의 상방 압력이 크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시장이 여전히 종전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쟁 불안을 자극할 뉴스가 나오더라도 이를 노이즈로 받아들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제시했다.

MSCI의 연례 시장 재분류 결과도 수급 이벤트로 언급됐다. 한국의 MSCI 선진지수 관찰 대상국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키움증권은 편입 불발이 곧바로 외국인 수급 악재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지난주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전환은 MSCI 기대감보다는 미·이란 휴전에 따른 유가 급락과 반도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주도주 베팅 성격이 더 컸다고 봤다.

한 연구원은 "주중 미국 물가 이벤트, 미·이란 후속 협상 진전 등 외부 환경이 지난주보다 개선될 시, 반도체 이외 여타 주력 업종 및 코스닥의 소외 현상이 해소될 가능성을 대응 전략에 반영해 놓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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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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