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이 22일 이주배경학생 진로·진학 지원을 확대했다.
- 23일 AI 동시통역 진학 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을 연다.
- 7~10월 찾아가는 컨설팅과 박람회 지원부스도 운영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학생·학부모·교원 맞춤 지원 강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진학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진로·진학 지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지역 이주배경학생이 2만2000명을 넘어선 상황을 고려해 AI 동시통역이 제공되는 진학 설명회,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지원 부스 운영 등을 추진한다.

서울의 이주배경학생은 2025년 4월 기준 2만2002명으로 전체 학생의 약 2.95%를 차지한다. 학생 수가 늘고 유형도 다양해지면서 진학 정보 접근과 진로 설계 과정에서 언어·정보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선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7 대입 대비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진학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는 고등학교 교원과 이주배경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회통합전형, 다문화가정 자녀 특별전형, 외국인전형 등 이주배경학생이 활용할 수 있는 대학입학전형 정보를 안내한다. 중도입국학생, 이중국적자, 외국국적자, 귀화자 등 학생 유형별 진학 경로와 실제 합격 사례도 소개한다.
특히 한국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AI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언어 장벽으로 인한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학생과 보호자가 입시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7월부터 10월까지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한다. 학교 신청을 받아 선정된 학교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에게는 진로 탐색, 교과 선택, 학생부 관리, 1대1 맞춤형 상담 등 단계별 진학 지원을 제공한다. 학부모에게는 한국의 진학 체계와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담을 진행한다. 교원에게는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와 컨설팅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7월 14~15일 열리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서도 이주배경학생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다문화 진로·직업 정보를 전시하고 외국 국적 학생의 체류자격을 고려한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비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는 '다문화사회 이해 기반 진로탐색 3단계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다문화 역량 함양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공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