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필리핀 PLDT가 22일 데이터센터 리츠 VITRO IPO로 최대 242억페소 조달을 추진했다
- VITRO REIT는 배당수익형 상품으로 4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며 공모자금은 데이터센터 확장에 투입된다
- 이번 IPO는 침체된 필리핀 IPO 시장 회복 신호이자 AI 수요 등 디지털 경제 성장에 대한 투자 기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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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6월22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필리핀 통신업체 PLDT Inc.의 데이터센터 자회사가 최대 242억페소(약 3억9700만달러)를 조달하기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이번 상장은 올해 동남아시아 국가 중 첫 IPO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지 증시 유동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PLDT는 자회사 VITRO Inc.가 부동산투자신탁(REIT) 상장을 위해 등록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초과배정 옵션을 포함해 최대 22억주의 구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공모가는 주당 최대 11페소로 제시됐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48.95%에 해당한다.

빅터 제누이노 ePLDT 및 VITRO REIT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VITRO REIT IPO는 필리핀 핵심 디지털 인프라 산업의 성장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LDT는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VITRO REIT의 데이터센터 플랫폼 확장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누엘 팡길리난 PLDT 회장 겸 CEO는 이달 초 해당 상장이 4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VITRO REIT의 IPO 추진은 필리핀 대표 핀테크 기업 GCash를 운영하는 회사의 대형 상장을 앞둔 시점에서 이뤄졌다. 해당 기업은 10억~15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 중으로, 성사될 경우 필리핀 사상 최대 IPO가 될 전망이다.
치나뱅크 캐피탈의 후안 파올로 콜렛 매니징디렉터는 "이번 거래는 필리핀 IPO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 신호가 될 수 있다"며 "VITRO REIT는 배당 수익 중심 투자 상품으로 폭넓은 투자자층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필리핀 최초의 데이터센터 리츠로서 디지털 경제 확장과 인공지능 수요 증가 등 구조적 성장 테마에 대한 지분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필리핀 증시 대표지수는 올해 들어 0.2% 하락해 인도네시아(-29%)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VITRO REIT의 공모는 지난해 10월 5억달러 이상을 조달한 마닐라드 워터 서비스 이후 마닐라 증시의 첫 신규 상장이 될 전망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