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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커스] '좌타 왕국' LG에 나타난 우타 거포 군단... 더 탄탄해진 타선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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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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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가 24일 잠실 삼성전에서 오스틴 딘의 시즌 22호 홈런 등 우타 거포들의 활약으로 달라진 타선을 보여줬다.
  • 올 시즌 LG 좌타 라인은 부진한 반면, 오스틴·송찬의·박동원·문정빈을 앞세운 우타 라인이 높은 타율과 OPS, 홈런 생산력으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 송찬의·문정빈의 성장으로 좌완 공략과 라인업 운용 폭이 넓어지며, LG는 전통의 교타형 좌타 중심팀에서 장타력을 겸비한 팀으로 진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LG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좌타자들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LG 우타 거포들이 일을 내고 있다.

김재현과 이병규, 박용택으로 이어지는 LG 상징적인 스타들은 모두 왼손 타자였다. 최근에도 홍창기, 문보경, 문성주, 신민재, 박해민 등 좌타자들이 공격을 이끌며 LG 특유의 '정교한 야구'를 완성했다.

[서울=뉴스핌] LG의 오스틴 딘이 24일 잠실 삼성전에서 시즌 2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6.25 wcn05002@newspim.com

실제 지난 시즌 LG는 리그를 대표하는 좌타 군단이었다. 좌타자들은 타율 0.283으로 리그 3위, OPS(출루율+장타율) 0.760으로 리그 2위를 기록했다. 홍창기가 출루하고 신민재가 연결하며 문보경과 김현수가 해결하는 구조가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

하지만 2026시즌 LG 타선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팀의 상징이었던 좌타 라인이 다소 주춤하는 사이 우타자들이 공격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스틴 딘을 중심으로 송찬의, 박동원, 문정빈까지 가세하면서 LG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우타 라인을 구축했다.

숫자는 이러한 변화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올 시즌 LG 좌타자들의 타율은 0.264로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다. OPS 역시 0.696으로 리그 8위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확연한 하락이다.

좌타의 핵심이었던 김현수가 KT로 이적했고, 홍창기와 신민재, 문성주가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문보경 역시 최근 살아나고 있지만 시즌 전체로 보면 지난해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서울=뉴스핌] LG의 상징적인 좌타자인 문보경. [사진=LG 트윈스] 2026.03.31 football1229@newspim.com

LG가 오랜 기간 강점을 보였던 좌타 라인이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바로 우타자들의 대폭발이다. LG 우타자들은 올 시즌 타율 0.276을 기록 중이다. 리그 평균 타율 0.256을 크게 웃돈다. OPS는 0.840으로 리그 평균 0.727을 가볍게 넘어선다.

지난 시즌 LG 우타자들의 타율은 0.267, OPS는 0.789였다. 당시에도 1위를 기록할만한 수치였지만, 올해는 한 단계 더 진화한 모습이다. 더 놀라운 것은 장타력이다. LG는 현재 팀 홈런 65개를 기록 중인데, 이 가운데 48개가 우타자들에게서 나왔다. 전체 홈런의 73.85%에 해당하는 수치다. 우타자들의 홈런 48개는 SSG(52개), KIA(51개)에 이어 리그 3위다.

과거 LG를 생각하면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장면이다. LG는 KBO리그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홈런왕을 배출하지 못한 구단이다.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환경도 있지만, 전통적으로 교타형 좌타자 위주의 팀 컬러가 강했다.

[서울=뉴스핌] LG의 송찬의가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6.20 wcn05002@newspim.com

실제로 LG 팬들에게는 좌타 똑딱이 군단이라는 이미지가 오랫동안 따라다녔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진 두산과 잠실 주말 3연전과 이번 24일 잠실 삼성과의 맞대결이 현재 LG 타선의 변화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준 경기였다.

두산과의 첫 경기에서는 송찬의가 해결사였다. 1-2로 뒤진 5회말 송찬의는 좌월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송찬의는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두산과 번째 경기에서는 좌타자 문보경이 등장했다. 1-2로 뒤진 8회말 문보경은 중월 역전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그리고 두산과 마지막 경기에서는 우타자들이 잠실을 폭격했다. 1회에만 송찬의, 오스틴, 박동원, 문정빈이 차례로 홈런을 터뜨렸다.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1회 4홈런이었다.

특히 의미 있는 부분은 네 개의 홈런이 모두 우타자들에게서 나왔다는 점이다. 오스틴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24일 삼성전에서도 결승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오스틴은 홈런 22개를 기록하며 리그 홈런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LG 구단 역사상 첫 홈런왕 탄생 가능성도 거론된다.

[서울=뉴스핌] LG의 오스틴 딘이 24일 잠실 삼성전에서 시즌 2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6.25 wcn05002@newspim.com

하지만 LG는 오스틴에게만 의존하지 않는다. 올해 LG 우타 라인의 진짜 수확은 송찬의와 문정빈이다. 송찬의는 타율 0.304, OPS 0.985를 기록하며 외야 한 자리를 사실상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한때 2군과 1군을 오가던 유망주였지만 올해는 팀 타선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

문정빈 역시 마찬가지다.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좌완 선발을 상대로는 염경엽 감독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카드가 됐다.

박동원 역시 8홈런, 31타점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구본혁까지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LG의 우타 라인은 어느 때보다 두꺼워졌다. 이 변화는 단순히 정규시즌 성적에만 영향을 주지 않는다.

[서울=뉴스핌] LG의 문정빈이 지난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6.25 wcn05002@newspim.com

포스트시즌에서도 의미가 크다. 과거 LG는 좌완 투수를 만나면 공격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좌타 비중이 지나치게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송찬의와 문정빈이 본격적으로 전력화된 5월 이후 LG는 좌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 0.291, OPS 0.831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 선발 유형에 따라 라인업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결국 올해 LG 타선의 가장 큰 변화는 좌타자들의 부진이 아니다. 오히려 우타자들의 성장이다. 오랜 기간 LG를 상징했던 좌타 중심 야구에 오스틴, 송찬의, 박동원, 문정빈이라는 강력한 우타 라인이 더해졌다.

과거의 LG가 정교함으로 승부하는 팀이었다면, 지금의 LG는 장타력까지 갖춘 팀으로 진화하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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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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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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