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25일 LPG운반선·어선 충돌로 인한 어선 침몰 사고 피해 점검에 나섰다
- 시는 실종자 수색·구조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비상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 이번 사고로 한국인 선장 1명이 숨지고 인도네시아 선원 2명이 실종됐으며 시는 심리·통역 등 맞춤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기장군 해역 인근에서 발생한 LPG 운반선과 어선 충돌 사고와 관련해 피해 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25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기장군 해역 선박 충돌로 인한 어선 침몰 사고 관련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고 개요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수색·구조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 지원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해양·재난안전·복지 부서와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수습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현장 대응과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기장군 대변항에 연락관을 파견하고, 실종자 가족과 부상자 이송 병원을 확인해 1대1 전담 공무원을 배치했다. 전담 인력은 가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피해자와 가족,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과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 피해자에 대해서는 긴급 통역 서비스 등 지원 방안을 병행해 사고 수습과 일상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부산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 불안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며 "정부, 영도구, 기장군, 해경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행정력 총동원을 통해 적극적인 수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10시 9분께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방향 약 24해리 해상에서 LPG 가스운반선(992t, 승선원 12명)과 저인망 어선(79t, 시스템상 승선원 8명, 부산 남항 선적)이 충돌한 뒤 어선이 침몰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침몰하면서 선원들(한국인 2명·인도네시아인 6명)이 바다에 빠졌다. 이 중 6명은 LPG운반선 측에 구조됐다.
한국인 선장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으며,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2명은 현재 실종 상태이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분 1초가 급한 골든타임이다. 마지막 한 분까지 무사히 구조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끝까지 집중해 구조에 총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거친 바다로 뛰어드는 구조대원 여러분의 안전 역시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함께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