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의회 국민의힘이 29일 부의장·상임위원장·윤리특위위원장 후보를 합의추대로 확정했다
- 국민의힘은 다수당으로서 전반기 의회 운영 책임을 강조하며 시민생활 변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 확정된 후보들은 다음달 6일 본회의에서 최종 선출 절차를 밟고 민주당과 협의해 원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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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국민의힘이 제10대 전반기 원구성의 핵심인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후보를 합의추대로 확정했다.
부산시의회 국민의힘은 2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제10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후보를 합의추대 방식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해 각 직책별 후보를 단수로 추대하는 방식으로 인선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후보 선출을 통해 다수당으로서 제10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운영을 책임 있게 이끌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상임위원회별 전문성과 의원 간 협력을 기반으로 부산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에 변화를 가져오는 의정활동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당선인 총회에서 강무길 의원을 전반기 의장 후보로 박종철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하며 원구성 절차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합의추대된 후보들은 인사말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단일한 입장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의회 운영을 약속했다.
후보들은 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부산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여소야대 구도에서 여야 간 협치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과 맞물려, 상임위원장단 구성 이후 의정운영 향배에도 관심이 쏠린다.
선출된 후보들은 다음달 6일 열리는 부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선출 절차를 밟게 된다. 국민의힘은 이번에 확정된 후보들이 본회의에서 무리 없이 선출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협의하며 제10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여야 첫 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일부의 야당 배분을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다수당 원칙을 내세운 바 있어 향후 협상 과정도 주목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번 후보 선출 과정에서 드러난 내부 결속이 제10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원팀' 기조를 유지하며 부산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민주당과도 협력해 부산 발전에 필요한 의정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확정된 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는 제1부의장 송상조 의원을 비롯해 운영위원장 김재운, 기획재경위원장 김태효, 행정문화위원장 송우현, 복지환경위원장 서국보, 건설교통위원장 조상진, 해양도시안전위원장 윤지영, 교육위원장 김효정 의원이다. 윤리특별위원장 후보에는 강영두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