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경찰청이 29일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관련 58건 139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대한체육회 산하단체 업무방해·취재기자 폭행·여자 핸드볼 유소년 대표팀 짐 수색 등 다수 사건에서 피의자를 특정해 수사하고 있다.
- 경찰관 모욕·공무집행 방해와 시민 간 폭행·모욕 등 55건을 수사 중이며 허위사실 유포 게시글 286건에 대해 삭제·차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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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모욕·공무집행 방해 사건 11건...1명 구속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있는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총 58건, 139명을 수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잠실 개표소 불법행위 관련 수사 상황에 대해 "총 58건이고 1건은 종결됐고 57건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대한체육회 산하단체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피의자 총 9명 중 7명을 특정해 수사하고 있다.
여자 핸드볼 유소년 대표팀 짐을 수색했던 사건은 2명을 추가로 특정했다. 이에 따라 관련 수사를 받는 사람 총 5명이 특정됐고 소환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취재기자 폭행 사건은 3명이 추가로 입건돼 총 6명을 수사하고 있다. 이중 5명은 신원이 특정됐다.
경찰관 모욕과 공무집행 방해 사건은 총 11건이며 이 중 1명은 구속됐다. 구속된 1명은 40대 여성이다. 이 여성은 지난 23일 오전 핸드볼경기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을 향해 침을 뱉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돼 호송되는 과정에서도 경찰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지난 25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이 여성과 관련해 "도주할 염려가 있고 재범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시민들 사이에서 벌어진 불법행위와 폭행, 모욕 혐의 사건은 44건을 수사하고 있다. 이 중 1건이 종료돼 총 43건을 수사하고 있다.
서울청 관계자는 "경찰관 대상 범죄나 시민들 대상 범죄는 구속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으면 신병 확보를 고민하고 엄중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286건 삭제 차단 요청했다. 이날 오전 기준 148건이 삭제됐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