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육군, 6·25 전사자 발굴유해 7위 국립현충원 합동안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육군은 29일 대전·서울현충원에서 6·25 전사자 발굴유해 7위 합동안장식을 거행했다.
  • 7위 전사자는 영천·낙동강·홍천·횡성·백석산·금성지구 등 주요 전투에서 방어·반격 작전 수행 중 전사한 장병들이다.
  • 육군은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유해발굴·신원확인을 지속해 끝까지 국가 이름으로 예우한다는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서울현충원서 동시 안장식… 70여 년 만에 국가 품으로
영천·낙동강·횡성·백석산·금성지구 전투서 전사한 장병들
김규하 육군총장 "위국헌신 군인본분 정신 잊지 않겠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은 29일 6·25전쟁 전사자 발굴유해 7위에 대한 합동 안장식을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안장식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예우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발굴유해 2위에 대한 합동 안장식이 김규하 육군참모총장(대장) 주관으로 열려 유가족과 국방부·보훈단체 관계자, 장병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유해 5위에 대한 안장식이 이상렬 지상작전사령관(대장) 주관으로 진행돼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는 故 최백인 일병과 故 하창규 일병 등 2위가 안장됐고, 故 전승남 이등중사, 故 김판성 하사, 故 김순식 하사, 故 유제용 일병, 故 박민성 일병 등 5위는 유가족 요청에 따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안장식은 국기 및 고인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조사, 종교의식, 헌화·분향, 조총 발사와 묵념, 영현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29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에서 국군유해발굴단 장병들이 호국영령 2위의 영현을 봉송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026.06.29 gomsi@newspim.com

고인들의 유해는 2007년부터 2025년까지 강원도 철원·양구, 경북 영천 등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전·후방 각지에서 발굴됐으며, 유가족이 제공한 DNA 정보와의 대조를 통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최종 신원을 확인했다. 유가족들은 "전쟁이 끝난 지 70여 년이 지나서야 가족의 유해를 모시게 됐지만, 국가의 예우 속에서 편히 쉬실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안장된 7위는 영천 전투, 낙동강 방어선, 중공군 4차 공세 당시 홍천·횡성 일대 전투, 백석산 전투, 중공군 최후공세 시 금성지구전투 등에서 치열한 방어와 반격 작전에 참가하다 전사한 장병들이다. 이 가운데 최백인·하창규·유제용 일병은 영천·횡성 등 동·중부 전선에서 북한군, 중공군과 교전 중 전사했다. 전승남 이등중사와 김판성·박민성 하사는 백석산 일대의 전략적 요충지 탈환작전에서 전사했다.

29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에서 고 최백인 일병의 유가족들이 호국영령의 영면을 기원하며 분향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026.06.29 gomsi@newspim.com

김순식 하사는 중공군 최후공세 시 금성지구전투에 참전해 종전을 불과 8일 앞둔 1953년 7월 19일 적 포탄 파편에 의해 전사했으며, 전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이 사후 추서됐다. 백석산·금성지구 전투는 휴전회담과 휴전선 확정 과정에서 유리한 지형을 확보하고, 화천 수력발전소를 사수해 남한 전력 공급망을 지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공방전으로 평가된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조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호국영웅들과 수많은 선배 전우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그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살아있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역사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육군은 불굴의 용기와 '위국헌신 군인본분' 정신을 잊지 않고, 그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굳건히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육군은 앞으로도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과 신원확인 작업을 지속해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호국영웅들을 끝까지 찾아 국가 이름으로 예우한다는 방침이다. 이름 없이 남겨졌던 전사자들의 희생은 이번 합동안장식을 계기로 국가와 국민의 기억 속에 다시 새겨지고 있다.

29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을 주관한 김규하(대장) 육군참모총장이 호국영령의 영면을 기원하며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육군 제공] 2026.06.29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사진
"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