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6월 모평 국어·수학 쉬웠지만 영어는 어려웠다…'확통런·사탐런' 뚜렷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30일 6월 모의평가를 시행해 국어·수학은 작년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 영어는 1등급 비율이 4.1%에 그쳐 평가원 목표치 6~10%를 크게 밑돌며 난도가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 수학 '확통런'과 탐구영역 '사탐런'이 뚜렷해지며 확률과 통계·사회탐구 선택 비율이 크게 늘고 과학탐구 응시율은 13.5%로 떨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32점·수학 138점…지난해 6평보다 하락
영어 1등급 4.1% 그쳐…평가원 목표 6~10%에 못 미쳐
확률과통계 65.2%·사회탐구 67.8%…선택과목 쏠림 심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반면 영어는 1등급 비율이 4.1%에 그치면서 수험생 체감 난이도는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과목에서는 수학 확률과 통계 선택자가 65.2%로 늘며 이른바 '확통런' 현상이 뚜렷해졌다. 탐구 영역에서도 사회탐구 응시율이 67.8%로 통합수능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과학탐구 응시율은 13.5%까지 떨어져 '사탐런' 흐름이 한층 심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모의평가 표준점수 최고점·1등급 비율 현황. [AI 일러스트=챗GPT]

◆ 국어·수학, 작년보다 쉬웠다…'확통런' 현상은 현실화

3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2점으로 지난해 6월 모평(137점)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47점)보다 낮았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해당 시험에서 실제로 나온 가장 높은 표준점수로 국어와 수학의 난도와 최상위권 변별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시험이 어려워 전체 평균이 낮아지면 만점자나 최상위권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반대로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아지면 최고점은 낮아진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할 때 이번 6월 모평 국어는 지난해 6월 모평이나 수능보다 쉬웠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1등급 기준점인 등급 구분점수와는 다른 개념이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표준점수 최고점 대신 1등급 비율로 난도를 판단한다.

선택과목별로는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수험생이 30만2241명으로 73.9%를 차지했다. 언어와 매체 선택자는 10만6805명으로 26.1%였다. 국어 응시자 4명 중 3명가량이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셈이다.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8점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지난해 6월 모평(143점), 2026학년도 수능(139점)보다 낮았다.

선택과목별로는 확률과 통계 선택자가 26만4595명으로 65.2%를 차지했다.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2026학년도 6월 모평에서 56.4%, 2026학년도 수능에서 56.1%였다. 이번 6월 모평에서는 65.2%로 지난해 6월 모평보다 8.8%포인트(p), 직전 수능보다 9.1%p 오르면서 '확통런' 현상이 현실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확통런은 수험생들이 미적분이나 기하 대신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이 적다고 여겨지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는 현상을 뜻한다.

이번 6월 모평 미적분 선택자는 13만435명(32.1%), 기하 선택자는 1만967명(2.7%)이었다.

◆ 영어 1등급 4.1%…'6~10%' 평가원 목표 못 이뤄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에서는 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수험생이 1만6979명으로 전체 영어 응시자의 4.1%였다.

지난해 6월 모평에서는 1등급 인원이 전체의 19.1%에 달해 '물영어' 비판을 받았는데 같은 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4%도 채 되지 않는 3.1%로 집계됐다.

1년 내내 널뛰는 난이도에 오승걸 당시 평가원장이 사임하고 영문학계에서는 절대평가 존폐론이 거론되기도 했다.

지난해 수능 이후 평가원이 제시한 수능 영어 1등급 비율 목표가 6~10%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영어 역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80점 이상 2등급은 5만5038명으로 13.4%였다. 70점 이상 3등급은 10만2765명으로 25.0%를 차지했다. 60점 이상 4등급은 8만9047명(21.7%)이었다.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모의평가 사회·과학탐구 응시율 현황. [AI 일러스트=챗GPT]

◆ 사탐 응시율 역대 최고치 경신…과탐 응시율 10%대로 추락

이번 6월 모평에서 전체 응시자 대비 사회탐구 응시율은 67.8%로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모평(57.4%)과 2026학년도 수능(57.6%)과 비교하면 약 10%p 늘어난 수치다.

'사탐런' 현상이 지난해보다 더욱 극심해진 것이다. 사탐런은 자연계열 수험생 등을 중심으로 학습 부담이 큰 과학탐구 대신 상대적으로 준비 부담이 적다고 여겨지는 사탐을 선택하는 흐름을 뜻한다.

반대로 전체 응시자 대비 과탐 응시율은 지난해 6월 모평에서는 24.2%,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21.9%로 20%대를 유지했지만 이번 6월 모평에서는 13.5%로 쪼그라들었다.

과목별로는 사회탐구에서 사회·문화 선택자가 22만638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활과 윤리 19만2113명, 윤리와 사상 5만130명, 세계지리 4만5162명, 한국지리 4만2648명 순이었다. 경제 선택자는 7546명으로 사회탐구 과목 가운데 가장 적었다.

과학탐구에서는 지구과학Ⅰ 선택자가 6만17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생명과학Ⅰ은 5만5622명, 물리학Ⅰ은 2만5909명, 화학Ⅰ은 1만5428명이었다. Ⅱ과목에서는 생명과학Ⅱ 7274명, 물리학Ⅱ 5245명, 지구과학Ⅱ 4995명, 화학Ⅱ 4117명 순이었다. 전체 사회·과학탐구 과목 중 선택자가 가장 적은 과목은 화학Ⅱ였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