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정근식 2기, '기본교육'에 방점…유아 돌봄부터 AI 교육까지 공교육이 책임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취임식에서 기본교육을 통해 유아기부터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 기본교육 실행을 위해 기초학력 진단·지원체계 구축, 무상교육 확대, 마음건강 회복, AI 활용 등 5대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 교사 정원 감축과 예산 부족, 기초학력 진단결과 공개를 둘러싼 갈등 등으로 기본교육 정책화 과정에서 인력·재정·조례 조율이 필요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교육이 배움의 토대 책임"…의무교육 개념 확장 강조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 확대 추진…기초학력 안전망 강화
재원 조달·교원 정원 감축·진단검사 결과 공개 찬반은 쟁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기 서울교육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한 '기본교육'을 기초학력 보장과 무상교육 확대, 마음건강 회복, 인공지능(AI) 활용 등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기본교육은 공교육의 책임 범위를 학습과 돌봄, 정서·관계 역량, 미래역량까지 넓히겠다는 구상으로 향후 정책화 과정에서는 교원 배치와 예산 확보, 기초학력 지원 방식 등을 둘러싼 세부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근식 제24대 서울시교육감이 1일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정 교육감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서울교육이 말하는 기본교육은 모든 아이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배움의 토대를 공교육이 책임지겠다는 약속"이라며 "의무교육의 개념을 시대에 맞게 확장해 유아기부터 배움의 출발선에서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이 말하는 기본교육은 학생이 가정환경, 지역, 계층과 관계없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배움과 돌봄, 정서·관계 역량, 미래 역량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교육 구상이다. 기존 의무교육이 학교에 다닐 권리 보장에 가까웠다면 기본교육은 학교에 다니는 동안 실제로 배우고 성장하도록 공교육의 책임 범위를 넓히는 개념이다.

2기 공약추진위원회인 '배움이 행복한 서울교육위원회' 김재형 위원장(전 대법관)은 기본교육을 두고 "단지 무상교육의 범위를 넓히는 차원을 넘어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 출발선에서부터 마땅히 누려야 할 교육의 폭과 깊이를 새롭게 정의하려는 시도"라며 "유아 단계부터 보장되는 균등한 교육 기회, 가정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과 성장을 함께 살피는 공교육이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정책 가운데 기본교육 철학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분야는 기초학력이다. 정 교육감은 취임 직후 '학습진단 성장센터' 기본계획을 1호로 결재하며 학습지원 체계 구축에 무게를 뒀다. 학습 부진을 학생 개인의 문제로만 두지 않고 교육청 차원의 진단과 지원 체계로 대응하겠다는 방향이다.

올해부터는 334억원을 투입해 '2026년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진단검사 시행 현황 공유, 표준화된 진단도구 기반 맞춤 지원, 진단검사 결과 개별 통지, 학습지원대상학생 학습 이력 관리 등이 주요 내용이다. 초·중학교에는 학습지원 튜터 620명을 지원하고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도 운영한다.

정 교육감은 재선 공약에서도 성장센터를 서울 25개 자치구까지 확대하고 모든 학교에 기초학력 전문교사를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전문기관을 연결해 학습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2기 5대 핵심 공약. [AI 일러스트=챗GPT]

2기 공약은 기본교육을 교육복지와 미래역량 분야로 확장하는 구조다. 5대 핵심공약은 ▲헌법이 보장하는 무상교육 완성 ▲마음 건강 회복 및 교육공동체 회복 ▲슬기로운 인공지능(AI) 활용 ▲학습안전망 튼튼히, 기초학력 단단히 ▲학교-마을-도시를 잇는 '독서 서울' 생태계 구축 등이다.

무상교육 완성은 가정 형편에 따라 교육 기회가 달라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기본교육의 취지를 엿볼 수 있는 공약이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유아교육 무상화 확대는 초·중등 중심이었던 기존 의무교육 범위를 넓히는 방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 같은 기본교육이 정책 성과로 이어지려면 인력과 예산 문제를 조율해야 한다. 기초학력 보장은 교원 정원 문제와 맞물려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2023~2025년 17개 시·도교육청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시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교육청은 경기도·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전담교사제를 시행하지 않았는데, 교육계에서는 서울의 경우 집중적인 교사 정원 감축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2021~2025년 서울시교육청 교사 정원 감축률은 ▲2021년 -2.10% ▲2022년 -1.90% ▲2023년 -3.10% ▲2024년 -2.80% ▲2025년 -2.70%로 평균 2.52%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감축률(1.06%)의 2.38배 수준이다.

기초학력을 둘러싼 서울시의회와의 이견도 남아 있다. 대법원은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지역·학교별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한 서울시의회 조례가 상위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서열화와 낙인효과 등을 우려해 올해 진단검사 결과도 공개하지 않는 등 신중한 입장이다.

무상교육은 예산 확보가 관건이다. 해당 공약은 선거 기간부터 초중고 학생 등하교 대중교통비 지원 공약과 함께 재원 마련 방안이 구체적이지 않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정 교육감은 유아 무상교육 추가 예산을 약 400억원으로 보고 서울시·구청 협력을 전제로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