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유산청이 1일 남원 광한루를 국보로 지정했다.
- 광한루는 약 400년간 원형을 유지한 호남제일루다.
- 춘향전 배경이자 조선 후기 목조건축 대표로 평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건축과 예술성 모두 인정 체계적 보존 관리 본격 추진
[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광한루가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승격 지정되며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국가유산청은 전북 남원시 천거동에 있는 남원 광한루를 국보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광한루는 조선 후기 호남을 대표하는 관영 누각으로 '호남제일루'로 불린다. 조선 초기 황희가 세운 광통루를 기원으로 1434년 새 누각이 건립됐으며 1444년 정인지가 달나라 궁전인 광한청허부에서 이름을 따 광한루로 명명했다.
이후 정유재란으로 소실됐지만 1626년 남원부사 신감이 현재 규모로 중건했으며 여러 차례 보수를 거치면서도 약 400년 동안 원형을 유지해 높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광한루는 관리와 선비들이 시문을 짓고 교류하던 공간이자 판소리와 소설 춘향전의 배경으로 널리 알려져 문화사적 의미도 크다.
건물은 본루와 요선각 월랑으로 구성됐으며 화려한 조각과 실용적인 구조를 갖춘 조선 후기 목조건축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명승인 광한루원과 어우러진 뛰어난 경관도 국보 지정의 중요한 가치로 인정됐다.
남원시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국보 위상에 걸맞은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