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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8조 매도에도 "한국 떠난 건 아니다"…복귀 조건은 실적·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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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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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이 6월까지 반도체 중심 대규모 매도했다
  • 전문가들은 매도를 리밸런싱·차익실현으로 봤다
  • 하반기 외국인 재유입은 기업 이익·주주환원에 달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국인, 6월 코스피 48.6조 순매도…반도체 중심 리밸런싱 지속
"비관론보다 차익실현 성격…ETF 확대로 수급 구조 변화"
1500원대 환율 고착화에,"환차익보다 이익 성장·주주환원이 핵심"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상반기 국내 증시를 짓눌렀던 외국인 매도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가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가 국내 증시에 대한 비관보다는 반기 리밸런싱과 액티브 펀드 중심의 차익실현 성격이 강하다고 진단하면서도, 향후 자금 복귀 여부는 기업 이익과 주주환원 확대가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48조624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들은 최근 9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며 시장 부담을 키웠고 매도세는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됐다. 외국인 6월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20조7740억원), SK하이닉스(19조7146억원), SK스퀘어(5조2058억원), LG전자(1조9663억원), 삼성전자우(1조7803억원) 순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1일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73.07포인트(2.04%) 하락한 8303.41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3.17포인트(1.44%) 상승한 929.35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4.20원 오른 1549.40원에 마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7.01 khwphoto@newspim.com

전문가들은 이 같은 매도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은 있지만 이를 한국 증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리밸런싱을 위한 매도는 올해 내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반기 리밸런싱은 시장 전망이 나빠져서 파는 것이 아니라 많이 오른 자산을 줄여 원래 정해둔 비중으로 되돌리는 기계적 매도에 가깝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외국인 매도의 중심에 서면서 수급 부담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지분율이 연초 35%대에서 현재 40%대로 높아진 점을 감안하면 상반기 코스피 순매도 148조원 가운데 134조원이 반도체에 집중된 것은 추가적인 반도체 매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한 연구원은 "순매도를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 국내 정책 불확실성 등 한국 증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과 메모리 업황 피크아웃 베팅으로 해석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며 "액티브 외국계 펀드 중심의 차익실현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한데 패시브와 ETF 외국인 수급 관점에서는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외국인 코스피 누적 순매수와 보유비중간 절대적 괴리는 유통시장 내 매수·매도만 반영하는 수급 집계 방식상 특이점에서 비롯된다"며 "외국인의 주식 보유 방식과 성격이 달라졌을 뿐 시장을 떠난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결국 시장의 관심은 하반기 외국인 자금이 어떤 조건에서 재유입될지에 쏠리고 있다. 증권가는 1500원대 환율이 뉴노멀로 자리 잡는 환경에서는 환차익보다 기업의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이 외국인 자금 유입의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이 구조적으로 높은 자리에 머문다면 외국인의 달러 기준 기대수익률을 끌어올리는 길은 환차익이 아니라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라고 짚었다.

이어 그는 "고환율은 증시에는 양면적"이라며 "외국인 수급에는 환차손 부담과 환헤지 비용으로 작용하지만 수출·해외매출 기업의 원화 환산 이익에는 방어막이 되기 때문에 3분기에 뉴노멀이 된 고환율을 읽는 핵심은 환율의 방향성뿐만 아니라 그 환율을 이익으로 흡수하는 업종과 구매력 훼손으로 떠안는 업종을 가르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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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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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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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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