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번 주 코스피는 엔비디아 실적과 금통위에 주목했다.
- 엔비디아는 AI 투자와 차세대 GPU 전략을 공개할 전망이다.
- 한은 금통위와 BOJ 회의가 글로벌 증시 방향을 가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잭슨홀·BOJ 회의 등 굵직한 이벤트 열려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4~28일) 국내 증시의 최대 변수는 미국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략을 제시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가운데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까지 이어지며 글로벌 증시 방향성을 결정할 한 주가 될 전망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37포인트(0.88%) 오른 6912.95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부담에도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코스닥은 성장주에 대한 할인율 부담이 커지며 38.95포인트(4.63%) 하락한 801.94로 마감했다. 장중 낙폭이 확대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투자심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은 2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이다. 시장에서는 매출과 매출총이익률(GPM)뿐 아니라 차세대 AI 반도체 '베라 루빈(Vera Rubin)' 관련 언급과 중국향 매출 회복 여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가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를 재확인할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AI 투자심리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최근 빅테크 실적을 통해 AI 투자 사이클에 대한 신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긍정적인 가이던스는 AI와 반도체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 증시의 2차 반등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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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표도 잇따라 발표된다. 25일에는 컨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가 공개되고, 26일에는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와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근원 PCE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PCE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다.
이 밖에도 28일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같은 기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리는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국 중앙은행 인사들의 발언이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힌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포워드 가이던스 축소 기조를 감안할 때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제한할 가능성이 크다"며 "정책 방향성보다 통화정책 프레임워크에 대한 논의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오히려 최근 미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 이후 재무부가 장기채 바이백 한도를 두 배로 확대한 데 대해 어떤 인식을 보일지가 관건"이라며 "재정과 통화 정책의 공조가 재확인될 경우 장기금리 변동성이 안정되면서 주식시장의 할인율 부담도 완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다. 지난 7월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p 인상한 이후 첫 회의인 만큼 추가 긴축 여부보다 향후 통화정책 방향과 경제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은 고유가의 2차 파급효과와 수요 확대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며 "단기자금시장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8월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이를 추가로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스와프금리와 국채금리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금리 인상으로 크레딧 시장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반도체 기업에 대한 매수 심리는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