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 김민석은 2일 롯데전에서 3안타로 팀의 위닝시리즈를 이끌었다
- 김민석은 시즌 타율 0.322로 '윈윈 트레이드' 주역으로 떠올랐다
- 반면 롯데 전민재는 친정팀 상대 부진했지만 시즌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트레이드 맞대결' 승자는 두산 김민석이었다. 김민석은 이번 시리즈 내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두산의 롯데와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이끌었다.
김민석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뿐 아니라 롯데와 주중 3연전에서 타율 0.818, 9안타 3타점 5득점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김민석은 지난 2023 KBO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2년간 1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8, 118안타(3홈런), 67득점, 45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2024시즌을 마친 후 불펜과 유격수 공백을 채우기 위해 김민석을 포함해 외야수 추재현, 투수 최우인을 두산에 주고, 투수 정철원과 내야수 전민재를 받아왔다. 정철원, 전민재가 이적 직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롯데의 성공적인 트레이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김민석은 73경기 타율 0.322, 75안타(4홈런) 30타점 35득점을 기록하며 '윈윈' 트레이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 4년차 밖에 안됐지만, 꾸준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저연차 선수에게 힘들 수 있는 무더운 날씨에도 김민석은 지난달부터 타율 0.392 31안타(1홈런) 10타점 13득점을 기록 중이다.

반면 김민석과 트레이드되며 롯데로 이적한 전민재는 이번 시리즈에서 타율 0.167 2안타 5삼진을 기록했다. 직전 사직에서 열린 LG와 시리즈에서는 타율 0.545 6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친정팀을 상대로는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트레이드 상대였던 김민석이 좋은 활약을 보여 아쉬움은 컸다.
현재 5위인 두산은 4위 KIA를 4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8위인 롯데 역시 7위인 NC와 2경기 차로 점점 거리를 좁히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김민석은 웃고, 전민재는 울었다. 하지만 전민재도 올 시즌 롯데의 승리를 하드캐리하는 활약을 펼치는 등 팀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김민석은 이제 날아오르는 단계다.
트레이드로 서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만큼 김민석과 전민재는 앞으로도 만날 때마다 대결 구도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