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주시가 3일 충원교 재가설 공사를 마치고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 충원교는 홍수 등 재해 위험으로 2021년 12월부터 통행이 전면 통제됐었다.
- 충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유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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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 종민동 충원교 재가설 공사가 5년 만에 마무리돼 3일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장기간 교량 통제로 큰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은 통행 재개를 크게 반기고 있다.

충주시는 충원교 재가설 공사 완료에 따라 3일 오전 10시를 기해 종민동 일대 지방도 531호선 충원교의 도로 사용을 전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가설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동부사업단이 추진한 '충주댐 치수 능력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한강동부사업단이 지난달 29일 도로 사용 개시를 요청함에 따라 이를 적극 검토해 반영해 사용 개시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차량 통행을 허용했다.
충원교는 지방도 531호선 구간 내에 위치한 연장 약 200m 규모의 교량이다.
기존 교량이 하천 설계 기준상 형하 여유고(교량 하부 공간)가 부족해 홍수 등 재해 위험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12월 착공과 동시에 통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재가설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약 5년 만에 다시 주민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오랜 시간 큰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기다려 준 덕분에 안전하게 교량을 개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시설물 인수·인계 과정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