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3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항만시설 안전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1일부터 7일까지 항만·건설현장 77개소를 대상으로 폭염·집중호우·태풍 등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 점검 결과 취약 시설은 긴급 예산 또는 내년 예산을 투입해 신속히 보수·보강해 안전한 항만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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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항만시설 점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2026년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해수청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안전컨설팅 사전점검을 마쳤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기습 폭우와 태풍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철저한 점검을 위해 항만건설과 직원 8명과 각 건설현장의 안전기술자로 짜인 '내부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평택·당진항 외곽시설 보강공사'를 포함한 건설현장 6개소와 신국제여객부두 등 항만·어항시설물 71개소를 방문해 꼼꼼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은 건설현장의 경우 ▲여름철 안전관리계획서(폭염·질식·풍수해 대책 등) 수립 및 시행 현황 ▲과거 지적사항의 조치 여부 ▲안전관리 교육 현황 등이다. 항만시설물에 대해서는 ▲여름철 습기와 소금기로 인한 부식 및 균열 여부 ▲지반 움직임을 관찰하는 시설의 계측 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평택해수청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안전 취약 부분에 대해 사고가 나기 전 대응하고 수리가 급한 시설은 긴급 예산을 신청하거나 내년 예산에 반영해 빠른 시일 내에 보수·보강을 하기로 했다.
전재훈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여름철 대비 안전점검을 발판 삼아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항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