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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 KDDX 잡은 한화오션, '60조 캐나다 잠수함'까지 거머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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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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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오션이 3일 KDDX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됐다
  • 캐나다 60조원 잠수함 사업도 한화오션·TKMS 2파전이다
  • 한화오션은 조기 인도·경제협력 패키지로 수주전을 벌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캐나다, 7일 전후 CPSP 우선협상대상장 확정 전망
한화오션, 성능·조기 납기·경제협력 패키지 전면에
독일 TKMS, NATO 네트워크와 상호운용성 부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화오션이 8조원에 달하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확정되면서 동시에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도거머쥘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지난 1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됐음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향후 양측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제 업계의 시선은 발표가 임박한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으로 향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오는 7일 튀르키예 앙카라 나토(NATO) 정상회의 출국 전후로 CPSP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캐나다 정부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한을 6월 말로 계획했지만 일정이 소폭 지연됐다.

CPSP 사업은 잠수함 12척 계약금액만 20조원, 향후 30년간 유지·보수·정비(MRO)까지 합산하면 총 사업 규모가 최대 60조원에 육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한국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의 2파전으로 압축된 상태다.

캐나다 정부가 분할 발주는 여건상 어렵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한화오션 또는 TKMS 두 기업 중 하나만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화오션이 선정되면 한국 단일 방산 수출 역사상 전례 없는 규모의 사업을 따내는 동시에 북미 시장 개척으로 K방산의 입지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은 최대 강점인 잠수함 성능과 무장능력, 빠른 납기 준수와 함께 '경제협력 패키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한화오션은 한국 해군이 실전 배치해 운용 중인 3000톤급 도산안창호함(장보고-III·KSS-Ⅲ) 등 해군 전력들을 캐나다 현지에 입항시켜 승조원 탑승 및 연합훈련을 진행하는 등 성능 입증에 주력했다. 특히 한국은 조기 전력화 분야에서 상대국을 압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오션은 2035년까지 초기 4척을 인도할 수 있다는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시각으로 6월 4일부터 5일(캐나다 현지시각으로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캐나다 서부 해상에서 진행된 한국-캐나다 해군 연합협력훈련에서 한국 해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3000톤급)과 호위함 대전함(FFG, 3100톤급), 캐나다 해군 잠수함 코너브룩함(2200톤급)과 호위함 오타와함(FFH, 4000톤급)이 전술기동을 하고 있다. 아래에서부터 도산안창호함, 오타와함, 대전함. [사진=해군 제공] 2026.06.06 gomsi@newspim.com

또한 한국 정부 차원의 대규모 투자·교역 패키지로, 잠수함 단일 프로젝트를 넘어선 장기 산업협력을 캐나다에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한화오션·HD현대는 캐나다 현지 조선 인프라 재건·기술 이전·인력 양성을 포함한 상세 로드맵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캐나다를 방문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팀 코리아'를 강조하며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제조 공장과 충전소 인프라 건설 등 '프로젝트 비버'를 추가로 약속한 바 있다.

독일 TKMS는 막판 NATO 동맹 네트워크와 지휘통제·무장체계의 상호운용성 측면에서 '정치·군사적 안전한 선택'을 내세우고 있다.

독일이 제안한 212CD 잠수함은 독일과 노르웨이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잠수함이다. 캐나다가 이를 도입할 경우 독일·노르웨이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게 돼 공동 훈련과 정비, 부품 공급망을 공유할 수 있다. 사실상 NATO 잠수함 공동 운용 체계에 편입된다.

독일은 납기 약점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독일과 노르웨이는 212CD급 잠수함 생산 순번 일부를 캐나다에 먼저 양보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독일은 초기 4척 인도 시점을 2036년까지 앞당길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유럽 순방 관련 백브리핑에서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과 관련, "수주에 성공한다면 우리 산업 협력 패키지에 훨씬 더 가중치를 둔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잠수함 경쟁력을 볼 때 (수주전에서) 진다면 캐나다가 '나토'라는 전략적 선택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캐나다 잠수함 입찰 발표가 당초 6월 말에서 7월로 넘어갈 것 같다'는 질의에 대해선 "우리가 윈(수주), 두 번째는 떨어지는 것, 세 번째는 독일과 6:6 양분(12척 중 6척씩)하는 것, 세 가지 가능성 있다는 (실무자)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중 세 번째 독일과 6:6 양분 시나리오, 분할 발주 가능성은 낮아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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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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