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6일 대전역세권 개발을 민선9기 핵심 현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민선7기 당시 1조원대 투자계획 수립 후 지연돼 왔으며 원도심 회복의 동력으로 재추진된다고 했다.
- 황 청장은 역세권 개발을 통해 교통·문화·야간경제를 연계해 대전 전체 도시 성장과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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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의지를 거듭 밝혔다. 대전역세권 개발을 민선9기 핵심 현안으로 삼고 백화점·호텔·컨벤션센터 등 복합개발을 통해 원도심 회복의 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황 청장은 6일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대전역은 하루 유동인구가 5만~7만 명에 달하는 전국 주요 역 가운데 한 곳이지만 역세권 개발은 오랫동안 제대로 진척되지 못했다"며 "동구는 물론 대전 전체를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할 최대 현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동구청장으로 재임하던 민선7기 당시 추진됐던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언급하며 "당시 백화점과 호텔, 컨벤션센터, 영화관, 최고 69층 규모 공동주택 등을 포함한 1조 원대 투자 계획이 마련됐지만 이후 사업이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고 되짚었다.
이어 "역세권 개발은 단순히 건물 몇 동을 짓는 문제가 아니다"며 "기본 인프라가 구축돼야 문화 콘텐츠와 관광, 상권이 함께 살아나고 주변 5㎞, 10㎞ 권역의 개발 효과도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청장은 대전역세권 개발이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축이라고도 했다. 관련한 추진 계획을 묻는 <뉴스핌>에 황 청장은 "역세권 불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교통 거점은 도시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대전역세권이 제대로 살아나야 인근 주거·상업 개발도 함께 힘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사업 추진이 다시 어려워졌다는 우려와 관련해선 "사업 여건이 녹록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멈춰 설 수는 없다"며 "민선9기 대전시와 동구가 함께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한편 황 청장은 이날 야간경제 활성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야간에도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대전역세권 역시 야간경제와 원도심 체류형 관광을 연결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다"며 관련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