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는 7일부터 10일까지 직업계고 3학년 5만8000명 대상 직업공통능력 인증진단을 실시했다
- 인증진단은 공통 핵심역량을 평가해 디지털·실물배지를 수여하고 고졸 채용 확대와 직업교육 질 향상을 도모했다
- 교육부는 인증진단을 2027년부터 연 2회로 확대하고 결과 데이터를 연구·정책에 활용해 직업계고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해부터 디지털배지·실물배지 제공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는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국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공통능력 인증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진단 대상은 전국 직업계고 569개교 3학년 학생 약 5만8000명이다. 인증진단은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학생 역량을 진단하고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인증 결과를 통해 고졸 채용 기회를 넓히는 목적도 있다.

이 제도는 2012년 직업계고 대상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대체해 운영되기 시작했다. 3년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됐다.
올해부터는 기존 '직업기초능력 인증' 명칭이 '직업공통능력 인증'으로 바뀌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기존 명칭이 기초학력 진단과 혼동될 수 있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명칭을 변경했다. 미래 노동시장 변화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고려됐다.
교육부는 직업공통능력 인증이 학생 개인의 역량 진단을 넘어 교육과 채용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인증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응시 학생에게는 인증 결과에 따라 디지털배지가 수여된다.
올해부터는 일정 수준에 도달한 학생에게 실물배지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동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인증진단은 직업인에게 필요한 공통 핵심역량을 평가한다. 평가 영역은 의사소통국어, 의사소통영어, 수리활용, 문제해결, 직무적응 등이다. 직무 맥락에 기반한 실무 중심 문항을 통해 직업역량을 진단한다.
올해 인증진단 최종 접수 비율은 전국 직업계고 3학년 전체 인원의 98.28%다. 자율평가임에도 참여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교육부는 현재 연 1회 운영 중인 3학년 대상 인증진단을 2027년부터 연 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인증 결과 활용도도 높일 방침이다. 인증진단 자료를 비식별 처리해 연구자에게 제공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역량 특성 분석, 직업계고 교육과정 개선, 직업교육 정책 효과 분석 등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자료는 교육 데이터 안심구역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된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앞으로 인증진단의 기업 활용도를 높이고 인증진단 결과 자료가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업공통능력 인증이 직업계고 학생의 성장과 직업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역량 인증제도로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