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7일 어르신 우유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 전국 191개 노인복지관에서 약 2만 명 어르신에게 국산 우유를 정기 제공한다
- 초고령사회 노년층 영양 지원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영양복지 공익사업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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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농협경제지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유가공협회와 함께 '어르신 우유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191개 노인복지관을 통해 약 2만 명의 어르신에게 국산 우유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사업 시작을 알리는 현장 방문이 7월 6일 서울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김종수 상무,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김나현 관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국산 우유를 전달하고 점심 급식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운영 현황을 살피고 복지관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4월 4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국산 우유를 활용한 영양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층은 노화에 따라 근육량 감소와 골밀도 저하가 나타나므로 단백질과 칼슘 등의 영양소 보충이 건강 유지에 중요하다. 하지만 식생활 여건이나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영양 섭취가 부족한 어르신이 적지 않아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우유의 영양적 특성을 복지 현장에 활용한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 B군 등 노년층에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한 우유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건강·영양 프로그램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영양 관리가 중요해지는 초고령사회에서 우유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이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우유를 통한 영양복지의 내용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김나현 관장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은 복지관 현장에서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산 우유를 매개로 한 영양복지 실천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국산 우유를 활용한 영양복지 활동을 넓힘할 예정이다. 우유의 영양적 내용가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사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