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원주시는 7일 인도네시아 언어개발육성청과 협력했다.
- 양측은 문학작가 레지던시와 교류를 운영한다.
- 매년 작가 1명을 파견해 국제 협력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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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인도네시아공화국 언어개발육성청(Badan Pengembangan dan Pembinaan Bahasa)과 문학 분야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양 기관이 문학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운영과 문학 발전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양국 간 문화 교류 및 국제 문학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협력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문학 작가를 중심으로 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작활동 지원을 비롯해 공개 토론, 문학 네트워킹, 작가·문학단체·출판사 간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정 유효기간은 3년이며 상호 협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특히 양측은 매년 1명의 작가를 상호 선발해 상대 도시의 문학 레지던시에 파견하기로 했다. 파견 작가에게는 체류 지원과 함께 지역 대표 문학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현지 문학인·번역가·출판사와의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협정은 원주시가 추진 중인 해외 문학도시 및 문학기관과의 국제협력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지속 가능한 문학 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양국 작가들이 서로의 문학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창작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문학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의 국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