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유럽 특징주] 나토, 차기 공중경보기로 스웨덴 사브의 '글로벌아이' 선정…美 보잉 탈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나토가 7일 글로벌아이를 차기 AWACS로 선정했다.
  • 보잉 E-7은 탈락했고 현재 E-3 센트리를 대체한다.
  • 2030년부터 최대 10대 도입, 사업비는 45억달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 대당 가격 6000억원 이상… 최대 10대 도입
현재는 보잉의 E-3 센트리 14대 운용 중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현재 운용하고 있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의 후속 기종으로 스웨덴의 방산·항공우주 업체 사브(Saab AB)의 글로벌아이(GlobalEye)를 선정했다.

현재 운용 기종은 미국 보잉(Boeing)이 만든 E-3 센트리(Sentry)이다. 보잉은 이번 수주전에 E-7 웨지테일(Wedgetail)을 내세웠지만 결국 실패했다. 

지난 2019년 11월 21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에어쇼에서 스웨덴 방산업체 사브 테크놀로지스가 제작한 공중조기경보기 글로벌아이(GlobalEye)가 전시되어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 유럽 동맹국을 향해 국방비 증액 동시에 미국 무기 구입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상황에서 유럽이 독자적인 전력 구축에 나서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나토는 오는 2030년부터 차기 AWACS를 받게 되며, 최대 10여대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봄바디어(Bombardier)의 글로벌 6500 비즈니스 제트기에 글로벌아이 시스템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7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막한 나토 정상회의에서 "나토의 차기 AWACS 기종으로 글로벌아이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냉전 시대에 도입된 기존 AWACS를 소형 비즈니스 제트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체함으로써 드론 군집과 같은 위협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토의 감시 및 조기경보 능력이 앞으로 수십년 동안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아이가 실전에서 성능이 입증된(mission-proven) 시스템이라고 했다. 

현재 나토는 총 14대의 E-3 센트리 AWACS를 운용하고 있다. 독일 가일렌키르헨 나토 공군기지에 배치돼 있다. 32개 회원국이 공동 소유하는 나토의 몇 안 되는 공동 자산 중 하나이다. 약 1400명의 다국적 군·민간 인력이 운용하고 있다. 

뤼터 사무총장은 "전임 기종과 마찬가지로 글로벌아이는 유럽과 캐나다 산업계가 제작하고 미국 산업계가 핵심적인 기여를 하는 범대서양 프로그램"이라며 "이는 나토에서 탄생한 진정한 성공 사례"라고 말했다. 

미카엘 요한손 사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업 규모가 최대 45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계약이 조속히 체결될 경우 2030년부터 기체 인도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최종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체 1대당 약 4억~4억5000만 달러(약 6000억~68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글로벌아이가 초기 인도분에는 공중급유 기능이 없지만, 이후 성능 개량을 통해 해당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날 사브 주가는 장중에 약 4% 상승했다. 

사브는 영국의 BAE시스템즈, 독일의 라인메탈, 프랑스의 탈레스,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와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방산업체 중 하나이다. 

그리펜 전투기와 글로벌아이, 고틀란트급·A26 잠수함, 레이더, NLAW 대전차무기,  칼 구스타프(Carl-Gustaf) 무반동포 등을 만들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