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NK가 8일 부울경 경제 도약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 부울경 기업지원센터와 서민금융센터로 지원을 늘렸다
- 산업금융·포용금융으로 21조원 공급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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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조 원 규모 자금 공급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금융그룹(BNK)이 산업금융·포용금융을 앞세운 '부울경 경제 도약 BNK 프로젝트'를 가동해 지역 기업과 서민을 대상으로 복합 금융지원에 나선다.
BNK(BNK)은 최근 열린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회'에서 (가칭) 부울경 기업지원센터와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를 축으로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을 확대하는 지역 경제 지원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경제의 발전이 곧 BNK의 성장'이라는 그룹 경영 철학 아래 지자체 정책과 연계한 금융지원, 지역 전략산업과의 협업 확대, 생산적·포용금융 과제 발굴을 통해 부울경 경제 경쟁력을 높이고 그룹의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BNK는 하반기 3대 핵심 전략으로 산업금융 체계 전환, 자본시장 대응력 강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혁신을 제시했다.
산업금융은 지역 핵심 산업의 앵커기업과 협력기업, 임직원을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묶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BNK형 생산적금융 모델로, 해양·조선, 방산, 항공, 에너지 등 부울경 전략산업을 겨냥한 투자 확대 구상과도 맞물린다.
이를 위해 신설 예정인 부울경 기업지원센터가 산업금융 전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신속한 여신심사 지원체계를 구축해 고환율·고유가 등 대외 환경 변화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필요 시 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 문을 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는 BNK형 포용금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금융위원회와 BNK 부산은행,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이 센터는 취약계층 채무 부담 완화와 서민금융 지원, 중금리 대출 공급,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등 금융·고용·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BNK는 이를 통해 지역민의 금융 애로를 줄이고 경제적 재기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BNK는 앞서 그룹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시키고 2026년 한 해 생산적금융 20조 원, 포용금융 1조 원 등 총 21조원 규모 자금 공급 계획과 2030년까지 55조 원 중장기 공급 구상을 내놓는 등 지역 산업 지원을 위한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동남권 전략산업 중심의 'BNK 생산적금융 전략 펀드'(500억)도 결성해 부울경 지역 기업 47곳에 1118억 원을 투자하는 등 성장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