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김해시, 낙동강 녹조 확산 대응 체계 점검…식수안전 확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영두 김해시장은 8일 낙동강 취수원 상류를 점검했다.
  • 김해시는 녹조 확산에 대비해 사전·사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 방류수 관리와 고도정수로 수돗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조류경보 단계 상향 시 수질 저하 우려
영양염류 관리 및 안전성 확보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여름철 낙동강 하류 녹조 확산으로 식수원 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경남 김해시가 사전·사후 대응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며 상수원 보호에 나섰다.

시는 정영두 시장이 전날 오후 낙동강변 취수원 상류지점을 찾아 유해 남조류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조류 확산에 대비한 대응조치를 집중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정영두 경남 김해시장(가운데)이 지난 7일 오후 낙동강변에 위치한 취수원 상류지점을 방문해 유해남조류 발생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전·사후 대응조치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6.07.08

최근 고온 지속과 유속 저하로 낙동강 하류 조류 농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식수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마른장마와 높은 수온이 이어지며 남조류 증식에 유리한 조건이 장기간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낙동강 조류경보는 칠서지점과 물금·매리지점에서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다. 표류수를 직접 끌어 쓰는 취수 방식 특성상 조류경보 단계 상향 시 원수 수질 저하와 수돗물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영남권 지자체들의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조류 발생 이전 단계에서 영양염류 유입을 줄이고 발생 이후에는 정수 고도화로 수돗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투트랙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사전 대응은 영양염류 차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폐수배출업소, 개인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주요 수질오염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질소·인 등 영양염류가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초기 우수로 오염물질이 강으로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해 하천쓰레기 정화, 하수관거 준설 등을 상시 실시해 점·비점오염원 모두를 초동 단계부터 차단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공처리시설 방류수 관리도 강화했다. 하루 처리용량 500t 이상 공공하수처리장과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을 대상으로 방류수 총인(T-P) 농도를 법정 기준치보다 70~80% 낮추는 '총인 비상저감대책'을 시행해 녹조 유발 인자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완효성 비료 지원 등을 추진해 농가·도심에서 발생하는 영양염류 배출을 중장기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사후 대응은 강변여과수와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삼계·명동정수장은 오존 처리와 활성탄 여과시설 등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통해 맛·냄새 물질과 유해 성분 제거 효율을 높이고 있다.

조류경보 단계에 따라 강 표면수를 대신해 모래·자갈층을 통과한 강변여과수 혼합비율을 조정해 원수 수질 변동성을 줄이는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강변여과수는 자연 여과 과정을 거치면서 하천 표면의 오염물질을 상당 부분 제거하는 장점이 있다.

시는 조류 증가에 맞춰 모니터링 주기를 주 1회에서 주 3회 이상으로 늘리고, 분말활성탄 주입시설을 상시 대기 상태로 유지해 수질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정 시장은 "영양염류 유입을 사전에 관리하고 발생 후에는 고도정수처리와 강변여과수를 통해 녹조 영향이 수돗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낙동강 녹조 심화에 대응하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사진
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