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리얼투데이가 9일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1년 새 27.2% 올랐다고 밝혔다.
- 5월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금액은 대형 거래 영향으로 전월보다 70.2% 증가했다.
- 서울·동탄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가며도 규제와 부담으로 오름폭을 줄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사비 탓 수도권 새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
5월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금액 확대
서울·동탄 아파트값, 단기 급등 피로감 확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6년 7월 9일 건설·부동산 시장에서는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1년 새 27.2% 오르며 새 아파트 가격 부담이 다시 부각됐습니다.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금액은 대형 거래 영향으로 전월보다 70.2% 늘었습니다. 서울과 화성 동탄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도 오름폭을 줄이며 시장 전반이 가격 부담과 관망세 사이에 놓인 모습입니다.

◆ 수도권 분양가, 전국 평균보다 두 배 빠르게 올랐다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1년 새 27.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투데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656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 2874만원보다 782만원 오른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897만원에서 2136만원으로 12.6% 상승했습니다.
수도권 상승률이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넘어서면서 새 아파트 가격 부담이 더 빠르게 커진 셈입니다. 분양가격은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를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공사비와 토지비, 금융비용 부담이 누적되면서 수도권 신규 공급 가격이 쉽게 낮아지기 어려운 구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금액은 늘고 사무실은 줄었다
서울 오피스빌딩 시장은 5월 들어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서울시 오피스 매매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거래량은 10건, 매매거래금액은 468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월 8건, 2750억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25.0%, 거래금액은 70.2% 늘었습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거래량은 66.7%, 거래금액은 33.6% 증가했습니다. 다만 집합건물 형태의 사무실 매매시장은 다른 흐름을 보였습니다. 5월 사무실 거래량은 87건, 거래금액은 422억원으로 전월보다 각각 13.9%, 91.3% 감소했습니다. 오피스빌딩은 대형 거래가 전체 금액을 끌어올린 반면, 중소형 사무실 시장은 거래가 위축되며 상업용 부동산 안에서도 자산 유형별 온도 차가 뚜렷해졌습니다.
◆ 서울·동탄 아파트값, 상승세 속 속도 조절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둔화됐습니다.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시장동향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9%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은 0.18%, 서울은 0.22%, 경기는 0.20% 올랐습니다. 서울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2주 연속 오름폭이 줄어들며 단기 급등 이후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입니다.
경기에서는 화성시 동탄구가 1.36% 올라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지만, 직전 주 2.27%와 비교하면 상승폭은 크게 줄었습니다. 규제지역 지정과 가격 급등 부담이 맞물리면서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의 눈치싸움이 강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가격 상승 압력이 여전하지만, 자산별·지역별로 매수세가 선별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