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10일 최근 6개월 가뭄 상황 반영한 7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
- 전국 누적 강수량과 농업용 저수율이 평년의 80%대 수준으로 부산·대구·인천 등 53개 지역에 기상가뭄 관심 단계가 내려졌다.
- 정부는 하천수 활용 등 선제적 용수 확보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으며 관계 부처와 협력해 가뭄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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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83.6% 수준에 머물면서 일부 지역에 기상가뭄이 발생한 가운데 기상 전망과 용수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가 전국 가뭄 상황을 반영한 '7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6개월(1월 2일~7월 1일) 전국 누적 강수량은 403.4㎜로 평년(473.9㎜)의 83.6% 수준을 기록했다. 부산과 대구, 인천 등 전국 53개 지역(167개소)에는 기상가뭄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다만 향후 강수량은 7월에는 평년보다 대체로 많고, 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9월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50.8%로 평년(60.1%) 대비 84.5% 수준이다. 정부는 저수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천수를 활용한 양수저류와 직접급수 등 선제적인 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김용균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전국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가뭄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등 가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