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어로케이항공이 10일 인천-오사카 노선서 첫 항공화물 운송을 시작했다.
- 여객기 하부 화물칸 활용과 화물사업팀 신설 등 인허가·영업체계 구축을 마치고 화물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 인천에서 시작한 화물사업을 청주국제공항과 로젠택배 육상망과 연계해 중부권 물류·일관 물류체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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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넘어 화물사업 진출…중부권 물류 경쟁력 강화 기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첫 항공화물 운송을 시작하며 화물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여객기 하부 화물칸을 활용한 화물 운송을 시작으로 향후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10일 인천발 오사카 노선에서 첫 항공화물 운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운송은 지난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화물운송을 위한 운영기준 변경 인가 등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친 뒤 이뤄진 첫 운항이다.
에어로케이는 여객기 하부 화물칸(Belly Cargo)을 활용해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화물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화물사업팀을 신설했다. 이후 정부 인허가 취득과 화물 영업체계 구축, 공항별 지상조업 계약, 관련 기관 협력체계 마련 등을 거쳐 운송을 시작했다.
회사는 인천 노선을 시작으로 화물사업을 청주국제공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공항은 화물 전환이 가능한 국제노선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중부권 물류 기능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와의 물류 연계도 추진한다. 에어로케이는 로젠택배의 육상 운송망과 항공 운송망을 연계해 내륙 운송부터 항공 수출입까지 아우르는 일관 물류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진희 에어로케이항공 화물사업팀장은 "첫 화물 운송은 여객 중심 항공사에서 종합 항공사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화물 운송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항공 물류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