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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8월 어린이·청소년 대상 문화 예술·정원 여가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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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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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13일 여름방학 맞아 가족 대상 문화·정원 프로그램을 7~8월 서울 전역에서 운영한다.
  • 박물관·도서관·공연장·전통문화공간에서 야간 개방, 체험·공연·북토크 등 어린이·청소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서울 주요 공원 10곳에서는 물놀이·야간 생태탐방·정원디자인·전통 활쏘기 등 계절·공원 특성을 살린 정원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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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문화시설 금요일 야간 개방...223개 도서관서 독서문화 행사
박물관·미술관·전통문화공간서 역사·예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예술공연 관람 및 클래식·연극·무용 경험 제공..."문화 감수성 성장"
공원에서 야간탐방·물놀이·생태 관찰 등 감성 키우는 행사 진행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7~8월 방학 기간을 맞아 어린이·청소년·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정원여가 프로그램을 서울 전역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문화공간과 야간 시간대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하는 정원 체험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박물관·도서관·공연장·전통문화공간과 서울의 주요 공원에서 전시, 교육·체험, 공연, 생태탐방 등 연령대와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운영되는 미션형 프로그램 '비밀요원 CIM' [사진=서울시]

매주 금요일 밤에는 서울의 주요 문화시설이 야간 문화공간으로 문을 연다. 서울시는 '문화로 야금야금'을 통해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도서관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등 8개 문화시설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한다. 시설별 특색을 살린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의 도서관도 여름방학 문화 피서지로 시민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7~8월 서울도서관을 포함한 시내 223개 도서관에서 '도서관은 쿨하다: 끄고, 도서관으로(Off&Library)' 캠페인을 운영한다. 폭염기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여름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색 있는 독서문화 공간 '서울책보고'와 '서울아트책보고'에서도 여름 기획전과 북토크가 이어진다. 서울아트책보고에서는 8월 서울도서관 '힙독클럽'과 연계해 소설가 정용준, 음악평론가 배순탁, 소설가 은희경, 영화 전문기자 김혜리와 평론가 신형철이 참여하는 작가 북토크가 열린다.

◆ 박물관·미술관 등 전통문화공간에서 여름방학 체험

시립 박물관·미술관과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성백제박물관의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에서는 매주 금요일 박물관 야외에서 피크닉 매트와 텐트를 대여해 자율 체험을 즐기는 '백제왕성 달빛캠프'와 이야기 선생님이 동화책을 읽어주는 '도란도란~ 이야기 시간여행'이 운영된다.

오는 24일과 31일에는 김중석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북토크, 8월 4일부터 14일까지는 박물관 유물 보존 과정을 체험하는 방학 교육이 진행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특별 워크숍 '마이 리틀 아티스트'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박물관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를 디자인하는 '디자인 컴퍼니(SeMoCA Design Company)', 감정 표현 액자 프레임을 제작하는 '내 마음은 반짝'을 통해 공예작가·작품과 소통하면서 창의적 발상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전시실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따라 비밀코드를 찾는 미션형 프로그램 '비밀요원 CMI: 시즌 2 두 번째 비밀코드'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역사박물관도 서울의 역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한양 거리와 세책점 문화를 살펴보는 '모자쓰고 한양으로'와 조선시대 사법기관 의금부를 주제로 한 온라인 교육 '해결하라, 의금부! 임금님 ○○ 도난사건'이 진행된다.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는 과거 방학 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엄마·아빠 어릴 적 탐구생활 체험기'가, 청계천박물관에서는 청계천 일대 시장의 역사를 알아보는 '청계천 시장에 가면'이 운영된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7월 18일 '마틴 파: We Are Martin Parr' 전시 연계 세미나 '왜 마틴 파인가?'를 열고 사진작가 마틴 파의 작품 세계를 둘러싼 주요 쟁점을 살펴본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는 동시대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이 관계 맺는 방식을 탐색하는 '2026 화성 연대기 비미래를 위한 노드'를 운영한다.

전통·역사문화공간에서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여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주말마다 '남산골 여름나기 <여름다과>'를 운영해 여름 제철 과일 파르페와 전통 음청류 만들기, 전통 매듭 풍경 제작 체험을 진행한다.

보신각에서는 8월 매주 토요일, 광복절을 제외한 총 4회 '나이트 보신각 타종행사'가 열린다. 경점관 수위의식과 시민참여 타종의식을 비롯해 달빛 버스킹, 청사초롱 만들기 등이 함께 진행돼 여름밤 도심 속 특색 있는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 클래식·연극·무용·전통연희 등 문화 감수성 키우는 행사

세종문화회관에서도 여름 시즌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 관객을 만난다.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컨템퍼러리 공연예술 시즌 '싱크 넥스트 26'을 비롯해 발레, 합창, 클래식, 어린이 공연, 백스테이지 투어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꿈의숲아트센터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참여형 어린이 연극 '피노키오 트라이얼',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 '최태지의 발레 보물상자', 상상톡톡미술관에서는 어린이 체험전 '빠씨를 찾아서'가 10월 25일까지 이어진다.

서울문화재단도 어린이·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은평·강북에서는 각각 음악·무용·전통연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초는 클래식 음악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는 여름 시즌 '음악의 집'을, 은평에서는 무용을 공연·워크숍·전시로 만나는 '춤추는 라운지'를 운영하고 7월 12일에는 청소년 무용 창작 워크숍 결과 발표 공연 '파도를 넘어 피어나다!'가 열린다. 강북에서는 7월 18일 아이와 어른이 함께 봉산탈춤을 체험하는 전통연희 워크숍 '오늘, 우리는 광대'가 진행된다.

◆ 서울 시내 공원에서 야간탐방·물놀이·이색 체험 등 진행

가까운 도심 공원에서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숲, 남산공원 등 서울시 주요 공원 10곳에서는 야간 생태탐방, 물놀이, 수생식물 관찰, 전통 활쏘기 등 공원별 특성을 살린 여름 정원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원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부터 테라리움·수경정원·실내 가드닝 등 여름철 소재를 활용한 만들기까지 계절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공원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에서는 물놀이터와 참여형 물놀이 게임으로 구성된 '2026 난지비치 물놀이터'를 선보인다.

서울숲과 길동생태공원에서는 가족의 테라리움을 만드는 '동화 속 작은정원'과 작은 유리화기에 여름바다를 담은 미니 정원을 만드는 '아이와 함께하는 힐링가든랩'을 각각 진행한다.

보라매공원에서는 해변 테라리움과 수경정원을 만드는 '물 만난 정원'과 식용 정원, 이끼 화분 등을 주제로 직장인의 여름 저녁 여가를 돕는 '힐링원예교실 달빛클래스'를 7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전통 활쏘기, 수생식물 관찰, 정원디자인 등 공원에서 특색있게 즐기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족 체험부터 생태 관찰, 청소년 대상 정원디자인 교육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남산공원에서는 전통 활터 석호정에서 '가족 활쏘기 체험'을 , 용산가족공원에서는 곤충의 서식지와 몸의 구조를 알아보는 '용산가족공원 곤충교실'을 진행한다.

선유도공원에서는 국립생태원 한성민 연구원과 함께 수생식물을 관찰하고 서식 전략을 배우는 '선유도 생태섬 물 만난 식물'을 운영한다.

서울식물원에서는 스케치업과 생성형 AI 이미지 도구를 활용해 정원을 설계하는 '스케치업과 AI로 완성하는 나만의 정원디자인'을 진행하고, 숲문화학교에서는 공간 디자인의 관점에서 식물을 다루는 실내 가드닝 프로그램 '플랜테리어 디자인 랩'을 선보인다.

더위를 피해 여름밤 공원의 생태를 살펴볼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서울숲에서는 야행성 곤충을 만나보는'한여름밤의 곤충이야기'와 밤에 만나는 곤충·식물 이야기를 찾아 공원을 탐험하는 '별별숲마실'을 운영한다. 여름밤 공원에서 즐기는 시민 참여형 OX퀴즈 프로그램인 '서울숲퀴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컵공원에서는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오가며 여름밤 생태계를 탐색하는 '월드컵공원 야간 생태탐험단'을 운영한다.

남산공원에서는 '남산 야간 곤충 탐사'를 통해 밤에 활동하는 곤충을 관찰하고, 남산 정상 일대에서 도성과 하늘숲길을 둘러보는 방학·야간 특별 프로그램 '남산 정상에서 만나는 도성길과 하늘숲길'도 운영한다.

북서울꿈의숲에서는 야간 곤충을 관찰·기록하는 '야금야금, 곤충탐험대'를, 중랑캠핑숲에서는 등화채집으로 야간 곤충을 관찰하는 '야간 곤충 등화채집'을 운영한다. 두 프로그램은 밤숲에서 만날 수 있는 생물을 살펴보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누리집과 서울문화포털, 정원도시서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또는 각 기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여름방학 동안 가까운 공원에서 자연을 느끼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의 공원을 시민들이 계절마다 다시 찾는 정원여가의 생활 거점으로 가꿔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여름방학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기에 좋은 시기"라며 "무더운 여름에도 시민들이 서울 곳곳의 문화시설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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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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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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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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