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킬리안 음바페는 19일 잉글랜드와 3위 결정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 음바페는 이번 대회 10골로 득점 선두에 오르고 통산 22골로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 음바페는 세 번의 월드컵만에 여러 기록을 갈아치우며 다음 대회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랑스는 3위 결정전에서 잉글랜드에 패했다. 하지만 프랑스의 주포 킬리안 음바페(27·레알 마드리드)는 월드컵 역사를 새로 썼다.
음바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4위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난타전 끝에 잉글랜드에 4-6으로 패해 최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러나 음바페는 이번 대회 10골(4도움)로 마치며 득점왕 경쟁에서 가장 앞서 나갔다.
음바페는 0-4로 뒤진 후반 3분 마이클 올리세의 대각선 패스를 받아 원터치 슈팅으로 대회 9호골을 터뜨렸다. 후반 21분에는 다시 올리세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음바페는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득점도 도우며 자신의 이번 월드컵 마지막 경기를 2골 1도움으로 마쳤다.
기어이 음바페는 두 자릿수 골을 채웠다. 월드컵 본선에서 한 대회 10골을 넣은 선수는 1970년 멕시코 대회 게르트 뮐러(독일) 이후 56년 만이다.
월드컵 통산 득점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음바페는 통산 22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21골)를 제치고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음바페는 3회 출전 만에 월드컵 역사의 이름을 남겼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4골을 넣으며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다만 음바페는 결승전에서 해트트릭(한 경기 3골 이상)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10골 4도움을 기록,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제 관심은 골든부트다. 음바페는 오는 20일 스페인과 결승전을 앞둔 메시(8골 4도움)에 2골 차로 앞서 있다. 월드컵 득점왕은 득점 수가 같으면 도움 수를 따진다. 현재 음바페와 메시의 도움은 나란히 4개다. 도움까지 같으면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가 앞서는데, 연장을 치르지 않은 음바페가 유리하다.
음바페가 골든부트를 차지하면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두 대회 연속 득점왕에 오른 선수가 된다. 음바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8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단일 대회 공격포인트 기록도 갈아치웠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10골 4도움, 총 14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는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이다.

프랑스의 올리세도 도움 기록 경쟁에서 앞서 나갔다. 올리세는 이날 음바페의 두 골을 도우며 이번 대회 도움을 7개로 늘렸다. 조별리그에서만 5도움을 기록했던 올리세는 3위 결정전에서 다시 도움 2개를 추가하며 도움왕 수상에 가까워졌다.
프랑스는 3위 결정전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음바페는 아직 젊다. 그래서 더 무섭다. 27세의 음바페는 세 번의 월드컵만으로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27세 음바페의 다음 월드컵 여정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