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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驻美大使临时回国后返美 韩美关系存多项待协调议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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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7月20日电 在韩美关系出现波折的背景下,奉韩国政府指示临时回国的韩国驻美国大使康京和19日上午结束在韩行程,启程返回美国重返工作岗位。

图为15日,韩国驻美国大使康京和在首尔外交部办公大楼接受媒体采访。【图片=纽斯频通讯社DB】

康京和15日回国后,与韩国外交部长官赵显举行闭门会谈,并于16日出席总统府国家安全保障会议(NSC)常任委员会会议,介绍了美国方面对当前韩美关系的看法。

分析称,韩国驻外使节因公务奉命临时回国的情况较为少见,此次安排反映出韩国政府对当前韩美关系的重视。

目前韩美需要协调的主要议题包括韩国对美投资、韩美安全领域谈判、酷澎(Coupang)事件、《信息通信网法》争议、对朝信息共享限制以及因统一教和牧师调查引发的宗教问题等。其中,对美投资推进缓慢被认为是当前影响韩美关系的主要因素。

去年11月韩美首脑会晤后,双方发布《联合事实说明》(JFS),围绕关税、投资、经济合作以及国防安全合作等内容提出"全面升级同盟"构想。但协议公布后,特别是在韩国承诺的3500亿美元对美投资方面,尚未取得实质性进展。

美国持续敦促韩国落实投资计划,而韩国则受到汇率波动、相关特别法立法进程、朝野分歧以及企业商业可行性评估等因素影响,投资进展缓慢。韩国政府一名相关人士表示,美方就韩国对美投资迟迟未能落实表示不满,其他争议则进一步加剧双方分歧。

有声音指出,美国方面怀疑韩国落实投资协议的意愿,并对韩国政府此前表示韩美关税谈判文件属于不具法律约束力的谅解备忘录(MOU)、无需国会批准等表态表示关注。此外,韩国经济副总理此前曾表示,受外汇市场压力影响,对美投资难以在今年上半年启动,这也引发美国方面担忧。

康京和此次临时回国,被视为韩国总统府推动加快对美投资落实的重要举措。韩国政府希望借助驻美大使与经济和产业部门沟通,提升相关部门对当前韩美关系的重视程度。因此,财政经济部、产业通商部等经济部门负责人也出席了16日举行的国家安全保障会议常任委员会会议。

在韩中关系方面,中国曾对李在明政府抱有较高期待,希望韩国调整对华政策。对此,李在明政府多次强调,韩美同盟仍是韩国外交政策的基本框架,同时表示将重视发展韩中关系。目前,双方正在充分认识彼此分歧的基础上推进双边关系管理。

美国部分政界人士仍认为李在明政府具有"亲华"倾向,并持续关注韩国对华政策。韩国政府消息人士表示,新政府成立以来,韩国通过调整对华外交、维持韩日合作、强调韩美日合作等方式,希望缓解美方疑虑,但相关认知尚未出现明显变化。

美国对酷澎事件、《信息通信网法》争议以及宗教问题的关注,也被视为影响当前韩美关系的因素之一。

韩国政府一名相关人士表示,目前韩美关系面临的主要挑战仍在于对美投资推进缓慢所引发的美方不满,当务之急是尽快启动相关投资计划;至于美国对韩国外交政策的有关疑虑,则需要通过持续沟通逐步消除。(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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