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혜경 여사가 20일 외국인 청년들과 노리개를 만들며 한국 전통공예의 세계화를 응원했다.
- 행사에서 한국 공예의 상징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노리개의 현대적 활용과 체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김혜경 여사는 더 많은 청년·외국인이 전통공예를 일상에서 즐기고 공예인들의 노력이 널리 알려지도록 관심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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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개, 한국의 소중한 전통공예품"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김혜경 여사는 20일 한국 전통공예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 청년들과 함께 한국 전통 장신구인 노리개를 제작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무계원에서 한국 전통공예 체험 행사 '한국의 전통을 잇는 노리개 이야기'를 찾았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 행사에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베트남·에스토니아·인도·이집트·중국·방글라데시·독일 등의 인플루언서 참석자들과 함께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에 한국을 알리고 있는 외국인 참석자들과 함께 전통 복식의 대표적인 장신구이자 공예품인 노리개를 직접 제작하며 우리 공예문화의 매력을 체험하고, 한국 전통공예의 세계화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여사와 참석자들은 노리개 만들기 체험에 앞서 노리개와 비녀 등 장신구와 노리개를 착용한 한복 등을 둘러보며 한국 전통복식과 공예에 담긴 의미를 살폈다. 김 여사는 장신구 하나하나에 담긴 상징과 장인의 손길에 관심을 보이며, 오랜 시간 이어져온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김 여사는 이어 진행된 노리개 만들기 체험에서 "세계 곳곳에 대한민국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하고 계신 여러분을 만나 매우 반갑고 감사하다"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어 김 여사는 "노리개는 건강과 평안,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한국의 소중한 전통공예품"이라며 "작은 장식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와 정성을 직접 느끼며 우리 문화의 멋과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완성한 노리개를 두고 "제가 한복을 잘 입는데 이번에 순방 갈 때 차고 가야 할 것 같다"고도 했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한국 전통공예의 현대적 활용과 해외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베트남 국적 인플루언서 팜티빅 응우옛 씨는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소망을 담아 만들었다"며 "한국 전통공예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집트 국적 코리아넷 명예기자 세라 오켈리 씨는 "노리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목걸이와 귀걸이, 자동차 액세서리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나오면 좋겠다"며 "외국인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노리개 만들기 키트가 출시돼도 큰 관심을 받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독일 국적 코리아넷 명예기자 파스칼 페웨스도르프 씨는 "조선시대 조리도구를 활용해 당시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전통요리 체험도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의 다양한 제안에 귀를 기울인 김 여사는 한국 전통공예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즐기고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에 공감하며 의견을 나눴다.
김 여사는 "직접 만들어보니 우리 공예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공예인들의 정성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며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전통공예 체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청년과 외국인을 비롯해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공예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한국 전통공예를 지켜오신 분들의 노력이 더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