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덕산넵코어스가 20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받고 공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 덕산넵코어스는 방산·우주항공 항법·항재밍 장비를 공급하며 NADCAP 골드 등급과 글로벌 항재밍 Top20에 선정됐다.
- 상장을 통해 시설·R&D·위성항법 인프라 확충과 민군 융합 제품 확대, 항법·항재밍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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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특수 목적용 항법·항재밍 통합 솔루션 기업 덕산넵코어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1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덕산넵코어스는 이번 승인에 따라 증권신고서 제출과 수요예측, 일반청약 등 공모·상장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2년 설립된 덕산넵코어스는 항법·항재밍 분야의 설계와 개발, 생산,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방산과 우주항공, 항법 인프라 분야에서 위성항법장치와 항재밍장치, 통합항법장치 등을 공급한다.

회사는 2013년 방산업체로 지정된 이후 무기체계와 국가 우주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정부기관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방산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차세대 무기체계 개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덕산넵코어스는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BA) 제조 부문에서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특수공정 인증인 NADCAP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국내 PBA 제조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등급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드론·대드론 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덕산넵코어스는 초정밀 항법과 항재밍, 재머·기만 기술을 대드론 체계에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이 발표한 항재밍 기술 분야 글로벌 주요 20개 기업에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술 100'에도 선정됐으며 대체항법 국산화 개발 사례는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뽑혔다.
앞서 덕산넵코어스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았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설 확충 ▲연구개발 역량 강화 ▲위성항법 인프라 확충 ▲민군 융합형 제품군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덕산그룹은 덕산넵코어스의 상장을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 중심의 사업 영역을 방산과 우주항공 분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덕산넵코어스는 상장 이후 독립적인 연구개발·투자 기반을 확보하고 항법·항재밍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이사는 "이번 승인을 계기로 회사가 축적한 항법·항재밍 기술과 사업 현황을 시장에 알리고 남은 상장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