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21일 LG CNS에 대해 매수 의견과 8만9000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 2분기 매출 1조5400억원·영업이익 132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 클라우드·AI·DBS 성장과 LG전자 피지컬 AI 인프라 계약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전환 핵심 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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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LG CNS에 대해 "엔터프라이즈 AI 전환 과정의 핵심 기업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LG CNS의 2분기 매출을 1조5400억원(전년 대비 5.7% 증가), 영업이익을 1328억원(5.7% 감소, 영업이익률 8.6%)으로 추정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매출 1조5600억원, 영업이익 1387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부문에서 계열사향 일부 계약이 1분기 종료되면서 이익이 줄지만, 외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물류 관련 매출 증가와 금융 차세대 사업들이 이를 상당 부분 보완할 것으로 봤다.

사업 부문별로는 클라우드·AI 매출이 9211억원(5.6%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클라우드&AI 매출은 AI 인프라 및 유지보수 사업이 지속 확대되고, 데이터센터 설계·구매·운영(DBO) 사업의 견조한 실적이 유지되는 가운데 외부 고객사들의 클라우드 MSP 사용량이 증가하며 921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부문 매출은 2784억원(4.4% 증가)으로, 계열사 계약 종료에 따른 감소분을 외부 물류 프로젝트가 상쇄할 것으로 봤다.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Digital Business Service·DBS) 부문 매출은 금융 차세대 인프라 사업 수주 효과로 3444억원(7.3% 증가)이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2025년 말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수주된 금융 대형 차세대 사업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DBS 부문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9.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클라우드·AI 사업 역시 중장기 성장축으로 지목했다. 김 연구원은 "본격적인 AI 데이터센터(DC) 사업에서의 매출 업사이드는 2027년 반영이 예상되나, 고객사들의 실질적인 AI 전환에 따른 클라우드 MSP 사용량 증가가 나타나고 있으며 국내 네오클라우드 고객사의 코로케이션 사업을 동사가 진행한다는 점이 레퍼런스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6년 클라우드·AI 매출을 전년 대비 6.0%, 2027년에는 9.0%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기업 AX 과정에서 비용 최적화와 기존 업무 환경과의 통합을 포함한 하네스 엔지니어링의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은 동사에게 긍정적인 요소"라며 "국내에서는 SI사들이 엔터프라이즈 AI 전환 과정에서 핵심 중간 계층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 중 동사는 캡티브 물량이 확보되었을 뿐 아니라 대외 고객 비중도 약 40%로 빠른 수혜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신규 피지컬 AI 인프라 계약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엔지니어링 부문에서 LG전자와 피지컬 AI 인프라 계약(2026년 8월부터 3년간, 1897억원) 공시로 LG그룹의 피지컬 AI 데이터 학습을 위한 데이터 팩토리 인프라 구축의 초기 수혜가 실제 계약으로 확인됐다"며 "그룹사 사업 본격화시 이익 성장 기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