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평택시가 22일 JB우리캐피탈·유니세프 등과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 JB우리캐피탈은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의료비 5000만 원을 후원하며 1인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 아동은 평택외국인복지센터 상담 후 확인증을 발급받아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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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JB금융그룹 JB우리캐피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평택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프로젝트 169'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프로젝트 169'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6.9, 즉 '2030년까지 출생 등록을 비롯해 모두에게 법적 지위를 부여한다'는 국제사회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의료·교육 등 기본적인 권리 보장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JB우리캐피탈은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의 의료비로 활용될 5000만 원을 후원하게 되며 대상 아동에게는 1인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의료비가 지원한다.
평택시는 행정적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업 총괄 운영을 맡는다.
또한 (사)평택외국인복지센터는 대상 아동 발굴과 상담, 사례관리 등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최원용 시장은 "출생 미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의 건강권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사)평택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확인증'을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