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파벳이 22일 설비투자 전망을 상향해
- 메모리 반도체주 마이크론·SK하이닉스가
- 시간 외 거래에서 2~4% 반등했다가 상승분을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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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와 SK하이닉스(ADR<미국예탁증권>, SKHY) 등 메모리 반도체 주가가 22일(현지시간) 알파벳(GOOGL)의 연간 설비투자 전망치 상향에 힘입어 시간 외 거래에서 2~4%대 반등했다가 상승분을 축소했다.
이날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각각 2.4%, 4.6% 상승했다. 그 뒤에는 상승폭을 모두 1%대로 줄인 상태다. 직전 정규장에서는 각각 1%, 4% 하락했다. 낸드플래시 업체 샌디스크(SNDK)는 시간 외에서 한때 2.6% 오른 뒤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시간 외 초반 상승의 배경에는 알파벳(GOOGL)의 설비투자 전망치 상향 발표가 있었다. 알파벳은 2026년 연간 설비투자 가이던스(전망)를 1800억~1900억달러에서 1950억~2050억달러로 150억달러 상향했다. 또 클라우드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급증한 것으로 보고됐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의 견고함이 확인됐다는 설명이 나왔다.
같은 날 결산을 공개한 테슬라(TSLA)도 설비투자 확대 기조를 재확인했다. 지난 4월 '250억달러 초과'로 상향했던 연간 전망치를 이번 발표에서 그대로 유지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자리에서 메모리 반도체 부족에 의한 가격 급등과 조달 제약을 부담으로 언급했다. 또 마이크론이 물량 배분 과정에서 향후 수년간 테슬라에 상당한 물량을 배정했다는 점도 거론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