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 사천시는 24일 심장질환 재발 줄이려 심장재활교육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 하트온 시범사업은 내달 19일 개강해 6주간 맞춤 운동·식단 등 3단계 교육을 진행한다
- 경남은 심장질환 사망률 높고 재활 이용률 낮아 시와 도가 체계적 관리로 격차 해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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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재발과 사망률 낮춘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심장질환자의 재발을 줄이기 위해 지역 내 심장재활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경남도 '하트온(ON) 심장재활교육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심장재활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발생 이후 체계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재발과 사망 위험을 낮추는 전문 관리 프로그램이다.
미국심장협회(AHA)가 2017년 발표한 연구에서는 심장재활 참여 환자의 심혈관질환 재발 위험이 32%, 전체 사망률이 15%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경남 지역의 심장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9.3명으로 전국 평균 25.2명보다 높다. 반면 심장재활 의료 이용률은 6.1%로 전국 평균 8.6%에 못 미쳐, 치료 이후 체계적인 관리가 지역에서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지역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상남도는 올해 '하트온 심장재활교육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1기 프로그램은 사천시를 포함한 도내 4개 시·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입원 치료 후 14일 이상 경과한 환자 또는 심부전, 관상동맥우회술, 심장판막수술 후 30일 이상 경과한 안정기 환자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9일 1차 개강을 시작으로 주 1회, 총 6주간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6분 걷기와 의자에서 일어서기 등을 통한 운동능력 평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운동 ▲심장 건강 식단과 만성질환 관리법을 배우는 자기관리 교육 등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박동식 시장은 "심장질환은 치료 이후의 관리가 재발을 막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심장질환자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