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주시의회가 25일 충북대 평생교육원·나라살림연구소와 의정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아카데미는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실무 역량을 상시·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교육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했다.
- 다음 달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8회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에도 지속 학습을 지원해 ‘공부하는 의회’ 모델을 정착시키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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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회가 '공부하는 조직'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단발성 특강에 머물렀던 기존 의원 교육의 한계를 넘어 상시·체계형 교육 시스템 구축에 나선 청주시의회의 실험이 주목된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나라살림연구소와 '제1회 청주시의회 의정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의정 아카데미는 기존 연찬회나 일회성 특강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의정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상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실제 의정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의회는 교육 과정 전반을 총괄하고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교육 시설 제공과 행정 지원을 맡는다.
나라살림연구소는 교육 과정 기획과 전문 강사진 운영을 담당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의정 아카데미는 다음 달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정 감시와 정책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핵심을 이룰 전망이다.
시의회는 교육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지속 가능한 의정 역량 강화 모델'을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임은성 의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의원들이 지속적으로 배우고 연구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고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의정 활동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