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 이숭용 감독이 26일 이로운의 전날 투구를 두고 자신감 부족을 지적했다.
- 이로운은 지난해 필승조 핵심이었지만 올 시즌 평균자책점 6.64로 부진하며 1군 말소도 겪었다.
- 퓨처스에서 조정 후 구위는 나아졌고 이 감독은 내년까지 필승조 중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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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SSG 이로운이 필승조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야 하지만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SSG 이숭용 감독이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NC와 2026 KBO리그 경기 전 전날(25일) 이로운의 투구에 대해 "볼카운트 싸움을 잘하다가 맞는다. 아직 자신감이 덜 올라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로운은 전날 경기에서 이로운은 6-0으로 앞선 6회에 올라와 첫 타자 김휘집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를 올렸지만, 몸에 맞는 볼, 2루타와 안타로 연속 출루를 허용해 실점했다. 6회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간 이로운은 이날 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지명을 받은 이로운은 지난 시즌 75경기 6승 5패, 3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9로 팀의 필승조로 활약했다. 이날 기록을 더해 이로운은 올 시즌 43경기 5승 3패, 7홀드, 평균자책점 6.64로 다소 부침을 겪는 중이다.
결국 지난달 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기도 했다. 말소 기간 동안 퓨처스리그(2군)에서 2경기 출전해 1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다시 이로운을 부른 이 감독은 "새 구종인 체인지업도 장착했다. 믿고 쓰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후 이전보다 나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7일 1군에 다시 올라온 뒤 이로운은 전날 경기 전까지 8경기 2홀드,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 중이었다. 전날 실점이 더 아쉬울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이 감독은 "데이터 상으로 문제는 없다.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올 시즌은 물론, 내년 시즌에도 중심을 잡아야 한다. 내년에도 좋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SSG는 선발 마운드가 일찍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고, 그 여파가 불펜 과부하로 이어졌다. 이로운도 피해 가지 못했다. SSG는 이로운이 올 시즌 자신감을 되찾아 다음 시즌을 잘 마무리하길 바라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