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시가 27일 천곡황금박쥐동굴의 여름철 운영시간을 7시30분까지 연장했다
- 천곡황금박쥐동굴은 한여름에도 12~15도를 유지하며 VR체험·야생화 관람 등으로 인기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 올해 방문객이 17.2% 늘고 황금박쥐가 관찰됐으며 도심 돌리네 달빛길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천곡황금박쥐동굴이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원한 피서와 자연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천곡황금박쥐동굴이 여름철 인기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이에 7월과 8월 운영시간을 오후 7시30분까지 연장한다.
천곡황금박쥐동굴은 도심에 위치한 유일한 천연 석회석 동굴로 약 4~5억 년 전 형성된 자연유산이다. 총 길이는 1510m(관람구간 810m)에 달하며 한 여름에도 시원한 온도를 유지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동굴 내부 체감 기온 약 12~15°C이며 한여름 낮 기온(30도 안팎)과 비교하면 15도 내외의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반팔만 입고 들어가면 서늘함을 넘어 꽤 춥게 느껴질 수 있어 얇은 긴팔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동굴 내부에서는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GG파크에서는 동굴 속 지형과 생물을 VR로 체험하고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를 찾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인근 천곡동굴 자연학습체험공원에서는 100여 종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체험과 자연학습을 통해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방문객 수는 7만 416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만 3292명에 비해 약 17.2% 증가했다.
특히 2024년에는 천연기념물인 황금박쥐가 실제 관찰되며 건강한 생태환경을 갖춘 동굴의 가치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또 동굴과 연계한 '도심 돌리네 달빛길' 조성사업이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야경 경관과 휴식 공간을 추가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여름철에 시원한 자연 속에서 휴식과 학습,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동해시의 특별한 자원"이라며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가족과 함께 천연 동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