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증권이 28일 파크시스템스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 2분기 매출·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하나 전 분기 대비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 중화권·미국 반도체 투자 재개로 수주와 실적, 영업이익률이 2027년까지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화권과 미국 중심으로 신규 주문 증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증권이 28일 파크시스템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했다.
지난 27일 종가 25만9500원 기준 상승 여력은 34.9%다. 목표주가 산정 기준을 2026년 예상 실적에서 2027년 예상 실적으로 변경하고, 전공정 선단화와 후공정 내 신규 검사 수요를 반영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실적의 기울기는 완만할 수 있으나 전공정의 선단화 한계 극복과 후공정 내 신규 수요 발생 등 동사 장비의 기술적 해자(밸류 프리미엄)는 실적의 기울기보다 가파르게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크시스템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하고 전 분기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하지만 전 분기보다는 39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파크시스템스의 중화권 매출 비중은 41%로, 전 분기 대비 7%포인트 낮아졌다. 파크시스템스의 전체 수주잔액은 올해 1분기 말 871억원에서 지난 5월 14일 기준 978억원으로 107억원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장비 출고 이연 영향이 올해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중에서는 중화권 출하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중화권 중심의 수주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중국 반도체 자립화와 메모리 투자 재개에 따른 효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중화권에서는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이 투자를 재개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이 선단화되면서 수율을 확보하기 위한 측정·검사 장비 수요도 발생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중화권으로는 CXMT, YMTC 등 투자 재개 및 선단화 과정에서의 수율 확보 요구가 커져 수주가 향후에도 우상향 흐름을 그릴 것"이라며 "NX-TSH 장비도 대만 첨단 패키징 양산 라인용 수주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미국 고객사의 최선단 공정 도입 과정에서는 파크시스템스의 신규 장비 수요가 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이 중 하이브리드 백색광간섭계(Hybrid WLI)는 화학적기계연마(CMP) 영역에서 새로운 검사 수요 요구에 대응하고 있어 포텐셜이 큰 장비"라고 평가했다.
SK증권은 파크시스템스의 2026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13.7% 증가한 2340억원, 영업이익을 27.8% 늘어난 540억원으로 추정했다. 2027년 매출액은 2770억원, 영업이익은 700억원으로 각각 18.4%, 29.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은 2025년 20.5%에서 2026년 23.1%, 2027년 25.2%로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CAPEX 사이클과 동사의 민감도는 공정 장비사 대비 낮은 편"이라며 "그런 관점에서 지난 하반기부터 동사의 주가는 박스권에 갇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