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과 KIA가 28일 대구에서 선발 최원태·올러를 앞세워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 출루율 1위 삼성과 홈런·장타율 1위 KIA가 맞붙는 가운데 올러의 제구와 최원태의 장타 억제가 승부의 핵심 변수다.
- 상대 전적과 선발 성적을 감안할 때 KIA가 근소 우세지만 올러의 볼넷 관리 여부에 따라 삼성의 설욕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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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KIA 타이거즈 대구 경기 분석 (7월 28일)
7월 28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리그 1위 삼성 라이온즈(57승 2무 35패)와 4위 KIA 타이거즈(50승 2무 44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삼성 최원태, KIA 애덤 올러로 예고됐다. 삼성은 잠실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뒀고, KIA는 광주에서 최하위 키움에 1승 2패로 밀렸다. 삼성은 2위 KT(53승 2무 36패)에 2.5경기 앞서 있고, KIA는 5위 두산(48승 3무 44패)에 1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IA가 5승 3패로 앞선다. KIA는 삼성이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인 유일한 팀이다. 삼성의 설욕과 KIA의 4위 수성이 걸린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다.

◆팀 현황
삼성 라이온즈(57승 2무 35패, 1위)
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지난 24일 잠실 두산전에서 15-4로 이겼고, 25일에도 4-1로 승리해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확보했다. 다만 26일에는 두산 선발 곽빈에게 막혀 0-7로 완패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19점을 올린 타선이 무득점에 그쳤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풀어야 할 과제다.
삼성 타선의 강점은 출루와 연결이다. 팀 타율 0.276(3위), 출루율 0.369(1위), OPS 0.776(3위)를 기록 중이다. 팀 홈런은 81개(6위)로 KIA보다 적지만, 533득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구자욱, 최형우, 김지찬 등이 팀의 타선을 이끌고 있다. 마운드도 팀 평균자책점 4.06으로 리그 2위다. 선발진이 40차례(2위)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고, 불펜도 접전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줬다. 다만 이날 선발 최원태가 최근 두 경기에서 9.2이닝 10실점으로 흔들렸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KIA 타이거즈(50승 2무 44패, 4위)
KIA는 후반기 첫 홈 6연전을 2승 4패로 마쳤다. 한화와 키움을 상대로 각각 1승 2패를 기록했다. 특히 24일부터 열린 키움과의 3연전에서는 5-8 패배, 9-5 승리, 3-8 패배로 기복을 보였다. 최근 10경기 성적도 5승 5패다. 3위 LG와의 격차는 3경기지만, 5위 두산과는 1경기 차에 불과해 연패를 피해야 한다.
KIA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장타다. 팀 타율은 0.269(7위)이지만 팀 홈런 121개와 장타율 0.437은 모두 리그 1위다. OPS도 0.781로 2위다. 김도영(30홈런)과 나성범(21홈런)이 팀의 중심 타선에서 대포를 생산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타자 친화적 특성을 고려하면 중심 타선의 홈런 한 방이 승부를 바꿀 수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4.38로 리그 3위다. 시즌 전체 수치는 안정적이지만 퀄리티스타트가 30차례에 그쳤고, 후반기에는 선발진의 기복이 커졌다. 애덤 올러도 후반기 두 경기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올러가 다시 6이닝 이상을 책임져야 불펜 부담을 줄이고 KIA가 장타력으로 승부할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삼성 선발: 최원태(우투)
최원태는 2026시즌 15경기 81.1이닝, 3승 4패, 평균자책점 4.87,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50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72개, 볼넷은 33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6차례다. 피안타율은 0.285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지난달 23일 잠실 LG전에서 6이닝 4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7월 4일 인천 SSG전에서는 타선 지원으로 승리를 따냈지만 5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다. 직전 등판인 21일 고척 키움전에서도 4.2이닝 6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4실점에 그쳤다. 7월 두 경기 평균자책점은 9.31이고 홈런을 4개 허용했다.
KIA를 상대로도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 지난 5월 17일 대구 KIA전에서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올 시즌 KIA전 평균자책점은 15.75다.
평가: 최원태는 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브 등으로 땅볼과 타이밍 싸움을 유도하는 유형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공이 높게 몰리면서 장타 허용이 늘었다. KIA는 팀 홈런과 장타율 1위 팀이다. 김도영과 나성범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은 물론, 낮은 코스 제구로 뜬공과 홈런을 억제해야 한다. 특히 1~3회를 최소 실점으로 통과하는 것이 중요하다.
KIA 선발: 애덤 올러(우투)
올러는 2026시즌 18경기 108.2이닝, 9승 7패, 평균자책점 2.73, WHIP 1.06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115개, 볼넷은 38개다. 피안타율은 0.198이며 퀄리티스타트는 11차례다. 완봉승도 한 차례 기록했다.
시즌 전체 성적은 뛰어나지만 후반기 두 차례 등판에서는 흔들렸다. 지난달 30일 광주 SSG전에서 6이닝 3실점(무자책점)을 기록한 뒤 후반기 첫 경인 16일 인천 SSG전에서는 4.1이닝 3실점에 그쳤다. 당시 투구 수가 103개까지 늘었다. 직전 등판인 22일 광주 한화전에서도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패했다. 후반기 두 경기 성적은 9.1이닝 2패, 평균자책점 6.75다.
삼성을 상대로는 강했다. 지난 6월 5일 광주 삼성전에서 7이닝 2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삼성전 평균자책점은 0이다.
평가: 올러는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헛스윙을 유도한다. 시즌 108.2이닝에서 115개의 삼진을 잡을 정도로 타자를 직접 압도하는 능력이 있다. 다만 최근 두 경기에서는 사사구 6개를 허용하며 투구 수 관리에 실패했다. 출루율 1위인 삼성은 유인구를 참아내고 볼넷으로 기회를 만드는 데 능하다. 초구 스트라이크와 불리한 볼카운트에서의 실투 억제가 반등의 조건이다.

◆주요 변수
최원태의 장타 억제
최원태는 최근 두 경기에서 홈런 4개를 허용했다. 이번 상대는 팀 홈런 121개와 장타율 0.437로 두 부문 모두 1위인 KIA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까지 고려하면 실투 한 개의 대가가 더 클 수 있다. 김도영과 나성범을 상대로 낮은 코스를 유지하고, 주자가 있을 때 가운데로 몰리는 변화구를 줄여야 한다.
올러의 제구와 삼성의 출루 능력
삼성은 팀 볼넷 440개와 출루율 0.369로 리그 1위다. 반면 올러는 후반기 두 경기에서 9.1이닝 동안 사사구 6개를 내줬다. 올러가 삼성 타자들의 선구안에 밀려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 5회 이전부터 KIA 불펜이 움직여야 할 수 있다. 올러가 6이닝 이상을 소화하려면 초반부터 공격적인 승부가 필요하다.
엇갈린 선발 맞대결 기록
최원태는 올 시즌 KIA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올러는 삼성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한 차례 등판 결과만으로 이번 경기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두 투수의 심리에는 영향을 줄 수 있다. 최원태는 설욕해야 하고, 올러는 좋은 기억을 재현해야 한다.
KIA의 상대 전적 우위
KIA는 올 시즌 삼성에 5승 3패로 앞서 있다. 삼성은 KIA를 제외한 모든 팀에 상대 전적 동률 이상을 기록 중이다. KIA가 선취점을 뽑으면 상대 전적에서 얻은 자신감을 이어갈 수 있다. 반대로 삼성이 초반부터 올러의 투구 수를 늘리고 먼저 앞서면 기존 맞대결 흐름을 바꿀 기회를 잡는다.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출루율 1위 삼성과 장타율·홈런 1위 KIA의 맞대결이다. 삼성은 최근 10경기 7승 3패와 팀 평균자책점 2위의 안정감을 앞세운다. KIA는 최근 홈 6연전에서 2승 4패로 주춤했지만 삼성에 5승 3패로 앞서 있고, 선발 올러도 삼성전 7이닝 무실점의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선발 투수의 시즌 성적과 상대 전적에서는 KIA가 근소하게 앞선다. 다만 올러가 후반기 들어 제구 난조를 보였고, 삼성은 리그에서 가장 높은 출루율을 기록 중이다. 최원태가 경기 초반 KIA의 홈런포를 억제하고 5이닝까지 대등한 흐름을 만들면 홈팀 삼성의 타선 연결력과 불펜 운영이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KIA의 근소 우세를 본다. 올러가 6이닝 2실점 이내로 반등하면 KIA가 김도영과 나성범을 앞세운 장타력으로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올러의 볼넷이 다시 늘어나고 최원태가 초반을 버틴다면 삼성의 설욕 가능성이 높아진다. 두 선발 모두 최근 피홈런이 늘어난 만큼 선취점과 첫 번째 홈런이 경기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8일 대구 삼성-KIA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