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허그앤멍이 28일 서울 성동구에 애견 유치원을 공식 개장했다.
- 유치원과 호텔, 미용을 한 공간에 갖추고 연중무휴 운영한다.
- 얼굴인식 스마트 시스템으로 등·하원 절차를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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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인식 기반 등·하원 시스템 도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자회사인 반려견 케어 브랜드 허그앤멍(Hug&Mung)이 서울 성동구에 약 200평 규모의 애견 유치원을 28일 공식 개장했다.
허그앤멍은 애견 유치원과 호텔, 미용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시설은 서울 성동구 무학로6길 41 청아진 2층에 마련됐다.
유치원은 반려견의 크기와 특성, 이용 목적에 따라 공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약 40평 규모의 야외 테라스 운동장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3시간이다. 주말과 공휴일, 명절 연휴를 포함해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회사는 직장인과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일반적인 유치원보다 등·하원 가능 시간을 앞뒤로 1시간씩 늘렸다고 설명했다.
유치원은 반려견의 체형과 성향에 따라 반을 나누고 각 반에 전담 직원을 배치한다. 반려견의 성격과 생활 습관, 사회성, 활동량 등을 관찰해 개별 특성에 맞춰 관리할 예정이다.
호텔에서는 반려견의 식사와 놀이, 휴식, 취침 시간을 관리한다. 미용실은 견종과 피부, 모질, 체형,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자의 등·하원 절차에는 얼굴인식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보호자가 출입구에서 얼굴인증을 하면 내부 안내 화면과 직원의 스마트워치로 알림이 전달되고 담당 직원이 해당 반려견을 확인해 인계하는 방식이다.
기존 초인종 방식과 달리 큰 호출음이 발생하지 않아 소리에 민감한 반려견의 자극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허그앤멍은 모회사인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가 보유한 얼굴인식과 정보통신기술(ICT)을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진교화 허그앤멍 대표는 "보호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반려견이 넓은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설을 준비했다"며 "유치원과 호텔, 미용 서비스를 결합한 반려견 케어 브랜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