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8일 닛케이주가가 반도체주 급락에 3.95% 하락했다.
- 한국 코스피 급락과 전날 미국 반도체 약세가 영향을 미쳤다.
- 키옥시아 등 일본 반도체주가 동반 급락하며 시장을 끌어내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28일 닛케이주가는 큰 폭으로 반락하며 종가 기준 약 2개월 만의 최저치로 마감했다. 이날 한국 증시의 코스피 급락과 전날 미국 반도체주 약세의 영향을 받아 키옥시아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종목이 일제히 매도세에 휩싸였으며, 장중 낙폭은 한때 3000엔을 넘기도 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3.95%(2566.27엔) 하락한 6만2364.92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2.52%(102.48포인트) 내린 3963.59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한국 증시에서는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한때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앞서 전일 미국 증시에서는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가 2% 하락했다.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 심화 우려로 반도체 장비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이에 도쿄 시장에서는 반도체 메모리 대기업 키옥시아가 심리적 지지선인 5만 엔 아래로 떨어졌고, 가격제한폭 하한가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종목이 일본 증시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주의 움직임이 일본 반도체주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AI·반도체를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 증시가 사실상 하나의 흐름으로 움직이면서 코스피 변동이 닛케이 주가까지 흔들고 있는 현상이 일상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골드만삭스증권의 브루스 커크는 2024년 여름 일본 증시 급락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헤지펀드의 일본 주식 익스포저(보유 규모)와 신용거래 매수 잔고가 높은 점을 언급하며 "현재 주식 보유 포지션은 2년 전보다 큰 폭의 조정에 훨씬 취약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9조1959억 엔, 거래량은 25억9337만 주였다. 프라임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1047개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으며, 상승 종목은 480개, 보합은 31개였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어드밴테스트, 도쿄일렉트론, 이비덴, 레이저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코나미그룹, 닌텐도는 상승했고, 추가이제약, 다이이찌산쿄, 오츠카홀딩스 등 제약주도 강세를 보였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