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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평가·안전이 가른다…2026 시공능력 순위 지각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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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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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가 30일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
  •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12위 수성이 유력했다
  • 3위는 대우건설과 DL이앤씨가 치열하게 다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발표…재무건전성·안전관리 변수
삼성·현대 1·2위 수성 유력…대우·DL 3위 경쟁
포스코 등 벌점 감점 영향 주목…SK에코 반도체 실적에 반등 기대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발표가 임박하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순위 변동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재무건전성 악화와 현장 안전관리 역량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30일 발표…재무건전성·안전관리 핵심 변수

[AI그래픽 = 송현도 기자]

30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국토부는 전국 종합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건설업계의 평균 부채비율이 104.94%로 집계되며 재무 건전성 관리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으며,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 역량이 향후 공공 및 민간 수주전에서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공시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공사업) 결과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액 34조721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공사실적평가액 9조1503억원, 경영평가액 19조9907억원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현대건설이 시평액 17조2485억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3위는 대우건설(11조8968억원)이, DL이앤씨(11조2183억원)와 GS건설(10조9454억원), 현대엔지니어링(10조1416억원)이 나란히 4위부터 6위 그룹을 형성한 바 있다.

◆ 삼성·현대 1·2위 수성 유력…대우·DL 3위 경쟁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1, 2위 수성은 올해도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물산은 자본력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조달청이 발표한 종합건설업 평균 부채비율을 크게 밑도는 우량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경영평가액에서 타사 대비 월등한 가산점을 확보하며 올해 역시 1위 자리를 예약한 모양새다. 현대건설 역시 풍부한 시공 실적을 앞세워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전망이다.

3위 자리를 둘러싼 대우건설과 DL이앤씨의 자존심 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대우건설은 해외 수주와 주택 부문 실적을 바탕으로 3위 방어에 나섰지만 최근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빅배스(Big Bath)를 단행한 바 있다. 반면 DL이앤씨는 재무비율을 기반으로 경영평가액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3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위를 기록한 GS건설은 수익성 회복이 더딘 데다 0.5점의 공개 벌점을 안고 있어 신인도평가액 감점이 예상된다.

◆ 포스코 등 벌점 감점 영향 주목…SK에코 반도체 실적에 반등 기대

6, 7위권에서는 강화된 신인도 감점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7위였던 포스코이앤씨는 정비사업 등에서 우수한 수주 실적을 거뒀으나, 현장 공개 벌점 합산액이 2.52점에 달해 신인도 평가액에서 대규모 감점이 불가피하다. 중대재해처벌법 정착 이후 안전 지표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만큼, 냉정한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6위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1.0점의 벌점을 기록해 감점 요인이 있으나, 포스코이앤씨 대비 타격이 적은 편이다.

8~10위권 건설사들은 각자의 경영 쇄신 노력이 평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리스크 관리로 재무 지표를 방어해 순위 유지가 유력하다.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에너지 사업 부문의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경영평가액 개선을 이뤄내 순위 상승을 벼르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과거 사고에 따른 페널티를 점진적으로 덜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국토부는 31일을 기점으로 결과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표인 만큼 순위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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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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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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