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투자자들이 29일 신흥시장으로 자금을 옮기며 증시가 상승했다.
- AI 관련주 조정과 긍정적 인도 거시지표가 외국인 순매수로 이어졌다.
- IT·인프라·소비주가 반등을 주도하며 주요 지수는 6월 이후 최대 폭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4,250.20(+264.85, +1.10%)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9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중동 지역의 새로운 긴장 고조로 유가가 상승하며 글로벌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보인 상승세다.
센섹스30 지수는 1.16% 상승한 7만 7,654.60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1.10% 올린 2만 4,250.2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니프티50 지수는 이날 6월 12일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포화 상태인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에서 벗어나 인도 등 신흥 시장으로 자금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AI 관련 종목의 상승세가 꺾이면서 한국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했고, 일본 닛케이 지수는 두 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한국 반도체 종목의 급락이 인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AI 주도 시장 외 시장에 다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최고투자전략가인 VK 비자야쿠마르는 말했다.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인도 거시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온 것도 투자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인도 통계청은 6월 산업생산지수(IIP)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인도의 장기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10억 달러(약 1조 4,507억 원)의 인도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까지 4개월 연속 순매도에 이어 5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것이다.
AI로 인한 시장 붕괴 우려로 대규모 매도세의 직격탄을 맞았던 정보기술(IT) 관련 주식들이 이날 상승세를 주도했다. 니프티 IT지수는 2.3% 상승했고, 4거래일에 걸친 오름폭을 9.1%로 확대했다.
엔젤원(Angel One)의 수석 부사장인 아마르 데오 싱은 "투자자들이 AI가 IT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재평가하면서 대부분의 주식이 30~50% 하락한 후 IT 부문에서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인프라 기업인 라르센앤투브로(NSE: LT)가 강력한 수주 유입에 힘입어 4~6월 분기 이익이 증가했다고 발표한 후 2.6% 상승했다.
힌두스탄 유니레버(NSE: HINDUNILVR)는 전날 실적 발표 후 7% 급락했으나, 애널리스트들이 성장 전망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이날 4.8% 상승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