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시타델이 30일 시추에이셔널의 AI주식을 대거 인수했다
- 시추에이셔널은 SK하이닉스 ADR 등 급락으로 손실을 냈다
- 긴급 매각 타결로 나스닥100은 3% 넘게 급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헤지펀드 시타델이 SK하이닉스 등 인공지능(AI) 관련주에 집중 베팅해온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어웨어니스의 주식 보유분 상당량을 인수한 것으로 30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이날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픈AI 연구원 출신 레오폴드 아셴브레너가 이끄는 시추에이셔널은 AI 관련주에 차입을 동원한 집중 투자를 해왔고 최근 기술주 급락 국면에서 대규모 손실로 인한 강제 매각 위기에 처하자 이같은 거래를 긴급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추에이셔널의 주식 매각은 29일 밤 긴급 협상 개시 후 24시간 내 타결됐다고 한다. 월가 역사상 최대급의 긴급 주식 거래로 평가된다. 당초 회사는 여러 투자자와 긴급 협상을 벌이다 소규모 투자자와의 논의는 중단하고 단일 대형 투자자와의 협상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매수자는 시타델로 결정됐다.
거래 성사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안도감이 확산됐다. 이날 주가지수 나스닥100은 3% 넘게 급등했다. 차입을 동원해 투자했다가 마진콜(추가 담보금 납입 요구)에 직면한 헤지펀드들이 물량을 급하게 쏟아내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들어서면서다.
시추에이셔널의 손실 진원지는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권(ADR)을 비롯한 AI 인프라 관련주였다. 시추에이셔널은 SK하이닉스 ADR 공모 과정에서 '코너스톤 투자자' 역할을 했다. 이달 앞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 149달러를 밑돌고 있다.
이 밖에 시추에이셔널이 투자한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사 샌디스크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코어위브·네비우스, 연료전지 업체 블룸에너지도 최근 주가가 급락해 손실폭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