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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31일 창원 NC-KIA전, '3경기 30실점' NC, KIA 불방망이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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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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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와 KIA가 31일 창원에서 3연전 첫 경기를 했다.
  • 최근 흐름은 KIA가 타선 활약으로 앞섰지만 NC는 KIA전 상대전적과 홈 이점으로 반등을 노린다.
  • 관건은 토다의 실점 억제와 김도영 출루 봉쇄, 양현종과 NC 우타자들의 맞대결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NC 다이노스 vs KIA 타이거즈 창원 경기 분석 (7월 31일)

7월 31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7위 NC와 4위 KIA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NC 우완 토다 나츠키, KIA 좌완 양현종으로 예고됐다.

[서울=뉴스핌] NC의 토다가 31일 창원 KIA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7.31 wcn05002@newspim.com

최근 분위기는 KIA가 앞선다. KIA는 삼성과의 대구 원정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했고, 30일 경기에서는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12-3으로 승리했다. 반면 NC는 KT와의 홈 3연전에서 0-10, 3-10, 2-10으로 모두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세 경기에서 30점을 내주고 단 5점을 뽑는 데 그치며 투타 모두 흔들렸다.

하지만 시즌 맞대결에서는 NC가 KIA를 상대로 강했다. NC는 지난 7월 초 광주 원정에서도 KIA 타선을 공략하며 2승을 거뒀다. 현재 흐름과 순위에서는 KIA가 앞서지만, 상대전적과 창원 홈 이점까지 고려하면 NC도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다.

◆팀 현황

-NC 다이노스(42승 2무 50패, 7위)

NC는 후반기 들어 가장 힘든 구간을 지나고 있다. 주중 KT와의 홈 3연전에서 모두 두 자릿수 실점을 허용하며 스윕패를 당했다. 28일 0-10, 29일 3-10에 이어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도 2-10으로 무너졌다. 선발과 불펜이 동시에 흔들리면서 타선이 경기 흐름을 바꿀 기회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

가장 큰 문제는 마운드다. KT와의 3경기에서 총 30점을 내줬고, 경기 초반부터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선발이 긴 이닝을 버티지 못한 뒤 불펜도 상대 타선의 흐름을 끊지 못했다. 최근처럼 선발이 5회 이전에 무너지면 타선도 추격 과정에서 조급해질 수밖에 없다.

타선도 함께 침체됐다. NC는 KT와의 3연전에서 총 5득점에 그쳤다. 박민우와 박건우, 김주원, 김휘집 등 기본적인 타격 능력을 갖춘 선수들은 많지만, 득점권에서 결정적인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큰 점수 차가 벌어지면서 중심 타선이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는 장면도 반복됐다.

NC 타선의 중심에는 박민우와 박건우가 있다. 박민우는 정교한 타격과 출루 능력을 갖췄고, 박건우는 직구와 변화구를 가리지 않고 득점권에서 해결할 수 있는 타자다. 외국인 타자 블레인 크림과 김휘집도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양현종을 상대로 우타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양현종은 경험과 제구를 앞세워 좌타자에게 강한 승부를 펼치는 투수다. NC는 박건우와 김휘집, 김형준 등 우타자들이 양현종의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략하느냐가 관건이다.

NC는 올 시즌 KIA와의 맞대결에서는 좋은 흐름을 보였다. 지난 7월 3일 광주 경기에서도 KIA를 11-3으로 꺾는 등 상대 마운드를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최근 5연패의 분위기를 끊기 위해서는 상대전적에서 얻은 자신감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

-KIA 타이거즈(52승 2무 45패, 4위)

KIA는 삼성과의 대구 원정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치며 상승세를 탔다. 첫 경기에서는 5-12로 크게 패했지만, 29일 9-4 승리에 이어 30일에는 12-3으로 완승했다. 두 경기 연속 타선이 폭발하며 첫 경기 대패의 충격을 빠르게 씻었다.

특히 30일 경기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삼성 마운드를 몰아붙였다. 중심 타선뿐 아니라 상·하위 타선이 고르게 출루했고, 장타와 적시타가 동시에 나오면서 12점을 뽑았다. NC 마운드가 최근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을 허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KIA 타선의 상승세는 더욱 위협적이다.

KIA 공격의 핵심은 32홈런으로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김도영이다. 빠른 발과 장타력을 동시에 갖춘 김도영은 한 번 출루하면 상대 배터리와 내야진 전체를 흔들 수 있다. 나성범과 김선빈, 카스트로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도 장타와 콘택트를 고르게 갖췄다.

토다를 상대로는 우타자들의 공략이 중요하다. 토다는 우완 투수지만 슬라이더와 포크볼 등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를 많이 활용한다. 김도영과 김선빈이 변화구를 골라내고 유리한 카운트에서 직구를 공략하면 KIA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마운드에서는 양현종이 나선다. 양현종은 올 시즌 7승 5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하며 여전히 KIA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전성기만큼 빠른 공으로 타자를 압도하지는 않지만, 제구와 완급 조절을 앞세워 꾸준히 경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뉴스핌] KIA의 양현종이 31일 창원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KIA 타이거즈] 2026.07.31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NC 선발: 토다 나츠키(우투)

토다 나츠키는 2000년 7월 22일생 우완 투수다.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를 거쳐 요미우리에서 뛰었고, 2026시즌 아시아쿼터를 통해 NC에 합류했다. 신장 170㎝로 투수 가운데 체격이 큰 편은 아니지만, 빠른 투구 동작과 적극적인 스트라이크 승부가 특징이다.

올 시즌 성적은 4승 8패, 평균자책점 5.38이다. 시즌 초반에는 NC 선발진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기에는 16경기에서 82.1이닝을 던져 4승 6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경기당 5이닝 이상을 책임하며 NC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지만, 후반기 들어 실점이 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이 5점대까지 올라갔다.

토다는 빠른 공과 슬라이더, 포크볼, 컷 패스트볼을 섞는다. 직구 구속이 압도적인 유형은 아니지만 빠른 투구 템포와 공격적인 승부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다. 슬라이더는 우타자 바깥쪽으로 흘러나가고 포크볼은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헛스윙을 유도하는 결정구다.

문제는 변화구가 높게 형성될 때다. 슬라이더와 포크볼이 가운데로 몰리면 장타를 허용하고, 직구까지 맞기 시작하면 연속 안타로 대량 실점하는 경향이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5.38까지 올라간 것도 주자를 내보낸 뒤 장타를 허용한 경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KIA 타선에서는 김도영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김도영은 토다의 높은 직구와 가운데 몰린 변화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고, 출루 후 도루까지 시도할 수 있다. 토다가 김도영을 내보내면 타격뿐 아니라 주자 견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나성범과 카스트로 등 좌타자에게는 몸쪽 직구 활용이 필요하다. 바깥쪽 변화구만 반복하면 KIA 좌타자들이 반대 방향 타격을 준비할 수 있다. 몸쪽을 먼저 보여준 뒤 바깥쪽 포크볼로 헛스윙을 유도하는 배합이 효과적이다.

평가: 시즌 초반에는 안정적인 제구와 빠른 템포를 앞세워 경쟁력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장타와 연속 안타 허용이 늘었다. 5연패 중인 NC는 토다가 최소 5~6이닝을 책임해야 불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김도영을 비롯한 KIA 상위 타선을 상대로 초반 출루와 장타를 동시에 억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KIA 선발: 양현종(좌투)

양현종은 1988년생 좌완 투수로 KIA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7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순위로 KIA에 입단했고, 미국 텍사스 경험을 제외하면 줄곧 KIA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에는 7승 5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 중이다. 88.1이닝동안 58탈삼진, 43사사구,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38을 기록했다. 빠른 공의 위력보다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섞는 경기 운영으로 타자를 상대하고 있다.

전반기에는 16경기에서 6승 5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7월 9일 롯데전에서는 5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을 거뒀다. 당시 투구 수는 69개에 불과했다. 많은 삼진을 잡지는 않았지만 빠른 승부와 맞혀 잡는 투구로 효율적인 경기를 펼쳤다.

양현종의 가장 큰 강점은 위기관리 능력이다. 주자를 내보내더라도 타자의 약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땅볼이나 뜬공을 유도한다. 직구와 체인지업의 구속 차이를 활용해 우타자의 타이밍을 빼앗고, 좌타자에게는 바깥쪽 슬라이더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다만 올 시즌 사사구가 43개로 적지 않다. 직구 제구가 흔들리면 볼카운트가 불리해지고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NC 타선에는 박민우와 박건우처럼 공을 오래 보고 파울로 걷어낼 수 있는 타자가 많아 초반부터 긴 승부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NC를 상대로는 박건우와 김휘집을 경계해야 한다. 박건우는 좌완 투수의 바깥쪽 공을 반대 방향 안타로 연결할 수 있고, 김휘집은 실투를 홈런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 양현종이 두 타자 앞에 볼넷으로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박민우와의 좌타자 맞대결도 관심을 끈다. 양현종은 슬라이더를 바깥쪽에 던져 박민우의 배트 중심을 피해야 한다. 반대로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 박민우가 출루한 뒤 NC 중심 타선에 득점 기회가 연결될 수 있다.

평가: 시즌 평균자책점 3.87과 7승에서 나타나듯 여전히 안정적인 선발이다. 토다보다 경기 운영과 위기관리에서 우위를 갖고 있다. 다만 NC 타선이 긴 승부로 투구 수를 늘리고 우타자들이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면 6회 이전에 마운드에서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서울=뉴스핌] KIA의 양현종이 25일 광주 키움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사진 = KIA 타이거즈] 2026.07.25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NC 마운드의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

NC는 KT와의 3연전에서 매 경기 10점을 허용했다. 총실점은 30점이었다. 선발뿐 아니라 불펜도 상대의 흐름을 막지 못했다.

KIA 타선은 삼성과의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9점과 12점을 뽑았다. NC 마운드가 초반부터 흔들리면 최근 두 팀의 흐름이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토다가 최소 5이닝을 버티고 실점을 3점 이내로 억제해야 NC도 정상적인 불펜 운영을 할 수 있다.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 최근 많은 이닝을 소화한 불펜진이 다시 부담을 떠안게 된다.

양현종과 NC 우타자들의 승부

NC는 좌완 양현종을 상대로 박건우와 김휘집, 김형준 등 우타자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양현종은 체인지업으로 우타자의 배트 중심을 피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NC 우타자들이 낮은 체인지업을 골라내면 양현종은 직구 비중을 높여야 한다. 창원 NC파크에서는 높은 직구가 장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박건우가 중심 타선에서 출루와 해결을 동시에 맡고, 김휘집이 장타를 보태는 흐름이 만들어져야 NC가 최근 득점력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다.

김도영의 출루 억제

김도영은 KIA 공격의 시작이자 해결사다. 장타를 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루 후 도루로 단숨에 득점권에 진입할 수 있다.

토다는 투구 동작이 빠른 편이지만 김도영을 내보내면 주자 견제까지 신경 써야 한다. 김도영에게 도루를 허용하면 나성범과 후속 중심 타자들이 외야 플라이 하나로도 타점을 올릴 수 있다.

NC 배터리는 김도영을 상대로 무리하게 삼진을 노리기보다 낮은 변화구로 약한 타구를 유도해야 한다. 김도영 앞에 하위 타선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NC 타선의 득점권 집중력

NC는 KT와의 3연전에서 총 5점에 그쳤다. 안타가 나오더라도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았고, 경기 초반 대량 실점으로 타자들이 장타를 의식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양현종은 주자가 있을 때 더욱 침착하게 투구하는 선수다. NC가 단번에 경기를 뒤집으려 하기보다 진루타와 희생타까지 활용해 한 점씩 따라가는 공격을 해야 한다.

특히 박민우가 출루한 뒤 박건우와 크림, 김휘집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적시타가 나와야 한다. 중심 타선이 다시 침묵하면 양현종이 적은 투구 수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

KIA 불펜과 NC의 경기 후반 공략

KIA는 양현종 이후 전상현과 조상우, 정해영 등 경험 많은 불펜진을 운영할 수 있다. 양현종이 6이닝 이상을 책임하고 리드를 넘기면 KIA가 경기 후반 유리한 구도를 만들 수 있다. 지난 롯데전에서도 양현종 이후 네 명의 불펜이 리드를 지켰다.

NC는 양현종을 최대한 일찍 끌어내려야 한다.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치기보다 볼을 골라내고 파울 승부를 이어가며 투구 수를 늘리는 접근이 필요하다.

반대로 토다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NC는 긴 이닝을 불펜으로 막아야 한다. 최근 불펜 소모와 실점 흐름을 고려하면 선발 이닝 소화에서 KIA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뉴스핌] NC의 토다가 31일 창원 KIA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7.31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최근 5연패에 빠진 NC의 반등 여부와 상승세를 탄 KIA 타선의 기세가 맞붙는 경기다.

선발의 시즌 성적과 경험에서는 양현종이 앞선다. 양현종은 7승 5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하며 KIA 선발진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반면 토다는 4승 8패, 평균자책점 5.38로 최근 경기에서 기복이 컸다.

최근 팀 분위기도 KIA가 좋다. KIA는 삼성과의 최근 두 경기에서 21점을 뽑았고, NC는 KT와의 3경기에서 30실점과 5득점에 그쳤다. 타선과 마운드 흐름 모두 KIA 쪽이 안정적이다.

그러나 NC는 올 시즌 KIA와의 맞대결에서 강했다. 창원 홈에서 경기를 치르고, 양현종을 상대해본 타자가 많다는 점도 NC가 기대할 수 있는 요소다.

NC가 경기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는 토다가 초반 김도영의 출루를 막고 최소 5~6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타선에서는 박민우와 박건우가 출루와 해결을 담당하고 김휘집, 크림이 장타를 보태야 한다.

KIA는 양현종이 NC 우타자들의 장타를 억제하면서 5이닝을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도영과 나성범을 중심으로 토다의 높은 변화구를 공략한다면 최근 타격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결국 토다가 NC의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 흐름을 끊을 수 있는지, ​양현종이 NC 우타자들의 장타를 억제할 수 있는지, 그리고 ​김도영과 박건우로 대표되는 양 팀 핵심 타자의 출루와 해결 능력이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31일 창원 NC-KIA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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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 '천무' 18문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이 크로아티아에 다연장로켓 천무(K239) 18문과 탄약을 공급하는 4억1000만 유로(약 64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별도의 포괄적 국방협력 양해각서(MOU)에도 서명했다. 천무 수출을 계기로 무기체계 판매를 넘어 국방정책 협의와 방산 협력을 제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가 주관한 천무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반 아누시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과 아누시치 국방장관의 서명으로 체결됐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한-크로아티아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이번 계약은 천무 발사대 18문과 탄약을 포함하며, 총액은 4억1000만 유로다. 국방부는 원화 기준 계약 규모를 약 6400억원으로 밝혔다. 천무는 유도탄과 로켓탄을 운용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로, 장거리 정밀타격과 화력 지원 임무에 쓰인다.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육군 포병 전력의 기동성·타격력을 높이는 핵심 화력자산이 될 전망이다. 안 장관은 서명식 전 플렌코비치 총리와 크로아티아 주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천무의 성능과 운용 가치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의 우수성도 소개했다. 국방부는 천무 계약을 발판으로 천궁을 포함한 한국형 방공체계 분야까지 협력 관심을 넓혔다고 밝혔다. 다만 천궁 관련 구체적인 도입 협상이나 계약 여부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안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의 서명식은 크로아티아와 한국이 외침에 맞서온 유사한 역사의 궤를 함께하며 자유와 평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어 "천무는 크로아티아의 전력을 비약적으로 증강시킬 것"이라며 "양국 협력이 국방·안보 영역으로 확장되고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렌코비치 총리도 "한국 방위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천무가 크로아티아 방위역량의 중요한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이 양국 관계를 상호호혜적 방산·안보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양국 국방장관은 같은 날 '대한민국 국방부와 크로아티아공화국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해 9월 한·크로아티아 국방장관 회담에서 포괄적 국방협력 MOU 체결 방안을 논의한 뒤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MOU는 향후 국방정책 실무협의를 정기 개최하고, 방산·국방정책 분야의 구체적 협력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도적 틀이다. 이번 수출은 한국 방산이 중·동부 유럽 시장에서 다연장로켓과 방공체계 등 지상 기반 유도무기 분야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만큼, 향후 천무의 운용·탄약·정비체계 구축 과정에서 NATO 기준의 상호운용성과 후속 군수지원 체계가 수출 성과의 지속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번 국방부 발표에는 납기, 탄약 종류·수량, 현지 정비 및 기술협력 범위 등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범 주크로아티아 대사, 안규백 장관,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2026-09-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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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CEO '70년대생' 전면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50대 후반~60대가 주류를 이루던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1970년대생이 속속 진입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갖추면서 안전관리와 신사업,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갖춘 인물들이 경영 전면에 배치되는 모습이다. 내년에도 주요 건설사 대표들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는 만큼 젊은 경영진으로의 세대교체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새 CEO와 호흡을 맞출 임원진까지 한층 젊어질지 주목된다. 1970년대생 건설사 CEO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대형사부터 중견사까지…70년대생 CEO 전면 배치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1970년대생 CEO가 경영 전면에 잇따라 배치되고 있다. 50대 초중반 수장이 늘면서 세대교체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중대재해 대응, 인공지능(AI)과 스마트건설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1970년생 이한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대표이사에 오른 이 대표는 현대건설 창립 이후 첫 1970년대생 대표다. GS건설은 1979년생 허윤홍 대표가 경영 전면에 나서 있다. 대우건설도 1971년생 이강석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발탁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선임 절차를 앞두고 있다. 중견 건설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DL건설은 지난달 1974년생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 대표는 20년 넘게 건설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내부 인사로 대표이사와 CSO를 겸직한다. DL건설은 이와 동시에 신규 임원 4명을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으로 채웠다. 이밖에 한신공영은 1971년생 최문규 대표이사 부회장, 대방건설은 1974년생 구찬우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최근 인사의 특징은 단순히 연령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경기 부진과 공사비 상승으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관리가 중요해진 데다 안전과 신사업, 디지털 전환이 회사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현장 경험과 변화 대응력을 함께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하는 흐름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 주요 대표 임기 내년 종료…후속 인사에 시선 내년에는 주요 건설사 기존 CEO의 임기 만료도 예정돼 있다. 현 대표 체제에서 실적 개선이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해 온 만큼 연임 여부뿐 아니라 후속 경영진의 연령대와 역할에도 시선이 모인다. 1962년생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자리를 오래 지킨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2020년 말 대표로 내정돼 2021년 3월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된 뒤 2024년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임기는 2027년 3월 15일까지다. 이미 삼성그룹에서 과거 관행처럼 거론돼 온 '60세 룰'을 넘어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하며 세대교체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임기 종료 시점에는 오 대표가 다시 한번 연임할지, 장기간 이어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경영진으로 바통을 넘길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1965년생 정경구 IPARK현산 대표의 임기도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정 대표는 2024년 말 대표로 내정된 뒤 지난해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정 대표 체제 첫해 성적은 비교적 우수했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성과를 냈고 연간 수주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올해 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라이프·AI·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 대표가 내년까지 이 같은 변화를 실적으로 연결할 경우 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릴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반대로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이 마무리되는 시점과 맞물려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1966년생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도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조 대표는 2023년 말 대표이사에 선임된 재무 전문가로 2024년 대규모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뒤 수익성과 재무구조 회복에 주력해 왔다. 금호건설은 세대교체 측면에서 더 직접적인 변수를 직면했다. 1975년생 박세창 부회장이 2021년 금호건설에 합류한 뒤 2023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회장은 현재 미등기 임원으로 남아 있지만, 조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을 전후로 등기임원이나 대표이사로 전면에 나설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 스마트건설·조직문화 혁신…젊어진 리더십 시험대 건설업은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원가율과 현금흐름 관리, 안전사고 대응, 비주택 사업 확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경험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의사결정 속도와 변화 대응 능력까지 CEO 선임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대교체가 실제 경영 방식의 변화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대표적인 분야가 디지털 전환이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건설기업 668곳 가운데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은 94곳으로 14.1%에 그쳤다. 2023년 623곳 가운데 82곳(13.2%)보다 소폭 늘었지만 산업 전반에 기술 활용이 확산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현장의 체감도도 높지 않다. 건설동행위원회가 지난해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 참가자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설업이 '점점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4%, '미래 기회가 많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조직문화도 변화가 필요한 분야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산업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장인과 대학생 406명을 조사한 결과 직장 선택 때 중요하게 보는 요인은 연봉에 이어 ▲워라밸 ▲조직문화 ▲성장 가능성 ▲근무공간 및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성유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보다 조직을 중시하고, 수직적 의사소통과 실무 경험 중심의 업무방식에 익숙한 건설업계는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차이를 보인다"며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문화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선 CEO의 연령이 낮아지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기존 경영진과 젊은 인력 간 연령 다양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과 조직문화를 받아들이기 용이해서다. 김경혜 국립한밭대학교 부교수는  "경영진의 연령이 낮은 경우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이고 이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들은 공시 투명성과 연구개발 투자에도 보다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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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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