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아파트가 31일 단지별로 직전 거래 대비
- 수억원대 상승·하락이 혼재하며 변동성이 커졌다.
- 용산·서초·강남 등은 대형 면적 중심으로 최대 6억대 상승했고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구로·영등포 등 하락…최대 36% 조정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 대비 가격 변동 폭이 크게 벌어지며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단지는 수억원대 상승을 기록한 반면 다른 단지는 비슷한 규모의 하락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31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가운데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과 하락폭이 큰 단지들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 용산·서초 등 상승 상위권…대형 면적 강세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용산구 한강타운(80㎡)으로, 13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이전보다 6억6000만원(92%) 상승했다. 상승률도 92%로 가장 높았으며, 직전 거래가 직거래로 이뤄진 영향으로 상승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서초구 빌라도르(112㎡)는 16억원에 거래되며 5억9200만원(58%) 올라 두 번째로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직전 거래 이후 약 6년 만에 거래가 이뤄진 데다 서초권 대형 면적의 가격 상승분이 한꺼번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강남구 현대1,2차, 동작구 상도파크자이, 성북구 길음뉴타운6단지래미안 등이 각각 5억원, 4억2000만원, 3억7000만원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1,2차와 상도파크자이는 강남·동작권 대형 면적의 고가 거래가 이어진 영향으로 상승폭이 4억원을 웃돈 것으로 풀이된다. 길음뉴타운6단지래미안은 이전 직거래 사례 영향으로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 구로·영등포 등 하락…최대 36% 조정
반면 하락폭 상위 단지에는 구로·영등포·양천 등 서남권 단지가 다수 포함됐다.
구로구 금강수목원(81A㎡)은 4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2억6300만원(36%)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하락률도 36%로 가장 높았으며, 직거래 특성상 가족 간 거래나 증여성 거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영등포구 현대(101㎡)는 2억2500만원(14%) 하락하며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나타냈고,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0단지 역시 2억2000만원 떨어졌다. 목동신시가지10단지는 특수관계인 간 거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대문구 DMC파크뷰자이와 로얄훼미리 등도 각각 1억5000만원 하락하며 가격 조정 흐름을 보였다. 로얄훼미리는 직전 거래 이후 약 5년 6개월 만에 거래가 이뤄지며 당시와 현재의 가격 차이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