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가 3일 이란은 핵무기 못 갖는다 했다
- 이란 협상설 놓고 트럼프·이란이 정면충돌했다
- 호르무즈 봉쇄엔 미 해군 통제 중이라고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이란 지도부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중적이라며 이란은 절대로 핵무기를 소유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이란과의 새로운 협상이 이날 오후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추가 공습 계획을 보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란 외무부는 이날 미국과의 직접 협상 계획이 없다며, 자국은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임시 안전 항로 마련을 위한 논의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 측이 먼저 회담을 요청했으며 "일각에서는 이를 '구걸'이라고 부를 것"이라고 지적하며, 실제 대화가 시작돼 조만간 추가 회담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란은 공개적으로 "아무런 논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자신들은 오직 '오만'과만 접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스스로 강력하게 운영하겠다는 취지의 상투적인 허풍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이 이미 미 해군에 의해 완전히 통제되고 있으며, 자신이 취한 봉쇄 조치를 일각에서는 "미국의 강철 장벽"이라고 부른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원하지 않는 한 이란에는 어떤 것도 통과할 수 없으며, 합의나 완전한 항복이 이뤄지지 않는 한 앞으로도 아무것도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인정하든 안 하든 미국은 이란이 수십 년간 야기해 온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란은 절대로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dczoo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