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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인천] SSG 아빌라, 주 2회 등판에 흔들…"투수 입장에서는 부담이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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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숭용 감독은 4일 아빌라 부진 원인으로 주 2회 등판을 꼽았다.
  • 아빌라는 지난 2일 키움전서 4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
  • SSG는 투구수 관리하며 8일쯤 재등판을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SSG 이숭용 감독이 아빌라가 흔들린 이유로 '주 2회 등판'을 꼽았다.

아빌라는 지난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4이닝 6피안타 4사사구 8탈삼진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SSG 페드로 아빌라가 경기 후 코치진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6.08.04 willowdy@newspim.com

지난달 16일 인천 KIA전에서 KBO 데뷔 후 매경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보여줬던 만큼 아쉬웠다.

이 감독은 4일 인천 LG와 경기 전 "일주일에 2번 선발로 나선게 아빌라에게는 부담감이 있었을 것"이라고 감쌌다.

아빌라는 지난달 28일 인천 두산전에서 6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비록 타선에서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별 다른 성적을 챙기지 못했지만, 후반기 1선발다운 투구였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아빌라는 6이닝 3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챙겼다. 아빌라의 호투를 시작으로 SSG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야구를 보여줬고, 팀도 탄력을 받아 4연승도 달렸다.

[서울=뉴스핌] SSG 페드로 아빌라. [사진=SSG 랜더스] 2026.08.04 willowdy@newspim.com

하지만 당시 연승의 주역이었던 아빌라가 흔들리면서 SSG도 위기를 맞았다. 이 감독은 "화요일에도 99구로 많이 던졌기에 릴리즈 포인트가 달라진 게 문제였다"고 감쌌다.

SSG도 문제를 인지한 만큼 아빌라의 투구수를 관리해야 한다. 아빌라는 오는 8일쯤 등판 예정이다. 충분한 휴식 후 등판인 만큼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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